항목 ID | GC04400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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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洞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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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 명동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697-2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425㎢ |
가구수 | 5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84명(남자 42명, 여자 4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명동리(明洞里)에는 옥정 마을, 와우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옥정 마을은 마을의 바위틈에서 샘물이 솟아 구슬 같은 샘물이라 하여 구슬 옥(玉)과 우물 정(井)자를 합하여 옥정(玉井)이라 했다. 와우동 마을은 서룽골이라 부르기도 하며, 큰 암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업드릴 와(臥) 자와 소 우(牛) 자를 합쳐서 와우동(臥牛洞)이라 부른다. 하지만 명동리의 명칭에 관한 이야기는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형성 및 변천]
명동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선인정(仙人亭), 옥정리(玉井里), 묵지동(墨池洞), 와우동(臥牛洞), 백동(柏洞), 덕산리(德山里), 난두(卵斗)를 병합하여 명동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동쪽에 백룡산[420.6m], 남쪽에 가막산[166.0m], 북쪽에 조리봉[228.0m]이 자리 잡고 있다. 명동리는 산자락 밑에 위치하며, 농경지가 협소하다. 마을 앞에는 제방인 명동제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3.425㎢이며, 동쪽은 금정면 아천리, 서쪽은 신북면 장산리, 남쪽은 덕진면 운암리, 북쪽은 신북면 용산리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1세대, 84명(남자 42명, 여자 4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명동리 주민들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몇몇 가구에서 배, 대봉감 등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선인정 마을을 명동 1리, 덕산 마을을 명동 2리로 운영하고 있다. 세 개의 반이 있으며, 옥정 마을·선인정 마을·덕산 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옥정 마을 중앙에 수령 300년 된 느티나무가 영암군 보호수[지정 번호 15-15-4-2]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