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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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望山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망산리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산8-4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9월 30일~1994년 10월 20일 - 망산리 고인돌 떼, 목포 대학교 박물관 고인돌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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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망산리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망산 마을 산8-4 |
출토 유물 소장처 | 목포 대학교 박물관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높이,지름) | 340㎝[길이]|260㎝[폭]|80㎝[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망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망산리(望山里) 고인돌 떼는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망산 마을 산8-4 구릉 상에 6기가 분포하고 있었다. 이곳은 국도 2호선 국도변에 있는 망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건너편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망산리 고인돌 떼는 국도 2호선 확장 및 포장 공사로 1994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무덤방 5기가 조사되었다. 발굴 당시에는 4기만 남아 있었는데, 발굴 결과 5기의 무덤방이 조사되었다.
[형태]
고인돌의 규모는 3m 이상이 2기이고 나머지는 2.5m 미만으로 소형이다.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두께도 0.3~0.6m로 얇은 편이다. 가장 큰 것은 길이 340㎝, 폭 260㎝, 두께 80㎝로 중형급이다. 뚜렷한 받침돌은 확인되지 않아 모두 개석식 고인돌이다. 무덤방은 판석 3~4매를 세워 축조한 돌널형[石棺形]이 2기, 깬 돌로 2~3단 정도 쌓아 만든 돌덧널형[石槨形]이 3기이다.
[출토 유물]
돌 화살촉[石鏃], 돌 끌[石鑿], 돌도끼[石斧], 숫돌[砥石], 곱은옥[曲玉] 1점, 대롱옥[管玉] 9점, 민무늬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1986년 『문화 유적 총람』에는 망산리 망산 마을에 9기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기록되었으나, 1986년 조사 당시에 6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후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왕인 박사 유적지 입구에 이전 복원되었다. 또한 망산리 고인돌 떼는 ‘망산리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망산리 고인돌 떼는 돌널형과 돌덧널형이 공존하고 있고, 특히 5호 무덤방에서 곱은옥 1점과 대롱옥 9점이 일괄적으로 출토되었다. 영산강 유역의 고인돌에서 장신구로 옥이 함께 부장된 예는 처음이며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