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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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泰澗里-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장대훈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6년 - 태간리 일곱뫼 고분군, 지표 조사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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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태간리 일곱뫼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
성격 | 고분군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태간리(泰澗里) 일곱뫼 고분군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에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영암-시종 간 도로변 사이에 있으며 속칭 ‘일곱뫼’라고 부르는 곳에 있다. 시종면 면소재지 남서쪽에 시종 저수지가 있다. 태간리 일곱뫼 고분군은 시종 저수지 남쪽에 남아 있는 야산에 5기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5년 지표 조사 과정에서 노출된 독무덤[甕棺墓]을 수습 확인하였으며 이미 도굴되어 출토된 유물은 없다.
[형태]
태간리 일곱뫼 고분군의 봉분은 대체로 밋밋하고 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1985년의 지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저수지의 수면과 접한 곳에서 합구식(合口式)의 ‘U’자 형 대형 옹관 유구를 확인하였다고 한다.
[현황]
태간리 일곱뫼 고분군은 2013년 현재 야산에 있으며 수풀과 잡목이 자라 확인이 어렵다.
[의의와 평가]
영암 지역에는 영산강을 주변으로 발달한 구릉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고분들 또한 이러한 지형에 위치하고 있다. 태간리 일곱뫼 고분은 영암의 고분 중심지인 내동리 고분, 만수리 고분, 태간리 고분 등이 밀집한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영암 지역의 옹관 고분들의 분포 범위와 유적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