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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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溪里溪川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 59-8번지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장대훈 |
소재지 | 금계리 계천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 59-8번지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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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군 |
크기(높이,지름) | 12m[길이]|1m[높이]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 계천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금계리 계천 고분군(金溪里 溪川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금계리 계천 마을 북동쪽의 구릉 상에 자리하고 있다. 계천 마을 중 작은 마을이 윗계천 마을이다. 금계리 계천 고분군은 금계리 계천 마을의 59-8번지 동편 일원에 소재하고 있다. 윗계천의 남동쪽 구릉 상에는 무안 박씨 선산이 위치하는데 이곳에 7~8기의 고분이 있다. 계천 고분군 동북쪽에는 분묘가 위치하는데 묘역 주변에 높이 1m 정도의 소형 고분 3~4기가 더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금계리 계천 고분군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 조사를 통해 고분의 외형과 옹관 조각 같은 주변 출토 유물들을 통해 고분의 존재를 확인한 유적이다.
[형태]
윗계천의 남동쪽 구릉 상에는 무안 박씨 선산이 위치하는데 이곳에 7~8기의 고분이 있다. 계천 고분군 동북쪽에는 분묘가 있는데 묘역 주변에 높이 1m 정도의 소형 고분 3~4기가 더 있다. 특히 ‘해남 현감 박재근지묘’의 위쪽에 있는 고분은 비교적 규모가 큰 것으로 길이 12m, 높이 1m의 원형분이며 봉분은 유실되어 밋밋하다.
[출토 유물]
금계리 계천 고분이 있는 앞뜰을 ‘신금설’이라고 부르며 농수로 개설 시에 파괴된 것으로 보이는 옹관 조각들이 농수로 옆에서 확인되었다.
[현황]
고분은 무안 박씨 선산에 있어 비교적 관리가 되고 있는 편이나 잡목들이 많아 앞으로 행정 당국의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의의와 평가]
영암 지역에는 영산강을 주변으로 발달한 구릉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고분들 또한 이러한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금계리 계천 고분군은 영암 지역의 옹관 고분들의 분포 범위와 출토 유물에 대한 유적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