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있는 도포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도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도포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도포면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이전에는 영암면의 북쪽에 있다고 해서 북일종면(北一終面)이라고 하였고 원목점(元木店) 등 56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에 시·군·면의 통폐합에 따라 나주군(羅州郡) 종남면(終南面)의 인덕(仁德) 등 6개 마을과 북이시면(北二始面)의 태산(泰山), 중명(中命)의 일부를 병합하여 8개의 법정리를 관할하였다. 1932년 도포면으로 개칭하였다. 도포리, 원항리가 해변이었으나 영산강 농업 개발로 해수면의 많은 면적이 농토로 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포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서,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각종 단체 관리 및 지원, 주택과 건축 및 도시개발, 농업 단체 지도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도포면 지역의 농로 정비 및 포장 마을 안길 정비, 도수로 정비 및 설치 등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면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매년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 등 면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현황]

영암군의 11개 읍·면 중의 하나로 군의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은 신북면이고, 북쪽은 시종면, 남쪽은 덕진면과 서쪽은 영산강을 건너에 군서면과 서호면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도포면 행정 구역은 원항리(元項里), 덕화리(德化里), 봉호리(鳳湖里), 도포리(都浦里), 구학리(九鶴里), 영호리(永湖里), 성산리(聖山里), 수산리(水山里) 등 8개의 법정리와 26개의 행정리 그리고 40개 자연 마을이 있다.

도포면사무소의 조직은 총무, 주민 복지, 산업 건설, 민원 봉사 등 4개 팀이 있고, 공무원은 면장, 부면장을 포함하여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