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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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文化院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로 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한남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2년 - 영암 문화원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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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4년 10월 13일 - 사단법인 영암 문화원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4년 - 영암 문화원 사단법인에서 특수 법인 단체로 승격 |
현 소재지 | 영암 문화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371-10 |
성격 | 문화·예술 지원 기관 |
면적 | 1,303㎡ |
전화 | 061-473-2632 |
홈페이지 | 영암 문화원(http://yaculture.org)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개설]
영암문화원은 영암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지역민의 문화 생활 증진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특수 법인 단체이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월출산 국립 공원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암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영암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영암의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암 향토 사료 조사 및 발굴 활동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서적을 발간하고 있으며, 각종 향토 민속을 발굴하여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98년 한국 문화 학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 교육 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변천]
영암 문화원은 1957년 광주 미국 공보원의 협조를 얻어 영암 공보원으로 출범하였고, 1962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가 결성되면서 전국 55개 문화원 중 하나로 정식 발족되었다. 그 후 1964년 10월 13일 사단법인 영암 문화원으로 당시 문화 공보부의 허가를 얻어 설립되면서 오늘날의 기초가 만들어졌다. 1994년 「지방 문화원 진흥법」이 신설되면서, 영암 문화원도 공익을 목적으로 한 특수 법인 단체로 그 위상이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4년 문화 관광부에 의해 시범 문화원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1996년 영암군의 지원과 군민, 향우가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서 문화원 건물을 신축하고,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303㎡ 규모의 문화 예술 회관을 갖추게 되었다.
영암 문화원은 2000년과 2011년 전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어, 문화 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원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성]
영암 문화원의 조직은 문화원장과 이사진, 사무국, 운영 위원회, 고문과 자문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설 향토 문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 문화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공연장, 무대, 향토 자료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은 전시장, 문화 사랑방, 문예 단체 사무실, 관광 센터,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2층은 장서실, 연구실, 공동 사용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매년 자체적으로 향토 사료 조사 사업, 『월출의 맥박』 발간, 민속 예술 전승, 문화 교실, 청소년 문화 센터, 어르신 문화 학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과 연계하여 영암 왕인 문화 축제, 영암호 해맞이 축제 등의 행사 개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