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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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堂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대원당길[원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원당리(元堂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원당’에서 나온 명칭이다. 920년(신라 경명왕 4)대에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마을이 크고 살기가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원당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원당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원당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원당리는 마을 북동부에 위치한 평룡산의 지맥이 서쪽으로 뻗어 마을 주위를 감싸고 있으며, 평룡산 남쪽 좁은 골짜기의 산기슭에 취락이 입지하고 있다. 계곡 일대에 협소한 농경지가 산 아래위로 길게 뻗어 있다.
[현황]
원당리는 북안면 북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자포리, 서쪽은 반정리, 남쪽은 반계리·내포리, 북쪽은 영천시 고경면과 이웃하고, 자연 마을로 곤배지·능골·본동 등이 있다.
원당리의 면적은 3.1㎢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37가구, 58명으로, 남자가 28명, 여자가 30명이다. 원당리 유적으로는 정인헌과 그의 아들 정광후를 수호하는 경신헌과 원당재가 있고 또 이상훈과 이수인을 수호하기 위한 상언재와 원산재가 있다. 마을 남서쪽의 반계리를 지나 국도 4호선으로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