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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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壬亂義兵漢川戰勝捷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수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 일대에 전승기념 백의사와 충훈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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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2월 16일 -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156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36 외 |
성격 | 경상북도 기념물 |
지정 면적 | 5,390㎡ |
소유자 | 영천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임진왜란 당시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켜 승리한 역사적인 장소.
[개설]
임란의병 한천전(漢川戰) 승첩지는 임진왜란 당시 영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켜 승리한 곳으로서 현재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선조 25) 4월 이후 약 한 달 동안 파죽지세로 왜군이 북상했다. 이 과정에서 영천 한천 지역에서는 4월 27일 창의 기병(倡義起兵)하여 5월 6일 이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왜군과의 전투에서 전국 최초의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육전에서의 수세를 만회한 첫 전승이 영천성 수복이었으며, 여기에는 관군과 의병 연합에 의한 효과적인 전술이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한천전 전투는 왜군과의 접전을 통해 의병의 활동을 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변천]
1992년에 영천 지역의 임진왜란 의병 승첩지인 한천 일대의 전승을 기념하며 참전 의병과 무명 병사의 제향을 목적으로 백의사(百義祠)와 충훈당을 건립하였다. 백의사에는 의병장 권응수(權應銖)[1546~1608]를 비롯, 정천리·정우번·조종악 등 42위의 의병과 무명 의사가 봉향되었다.
[위치]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는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일대의 한천으로 현재 동산에 백의사와 충훈당이 있다.
[의의와 평가]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는 임진왜란 발발 이후 영천 지역 최초의 의병 승첩 지역이며, 이는 전란 초기의 육전에서의 승첩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천성에서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는 2006년 2월 16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