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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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綾州具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집필자 | 전민욱 |
입향 시기/일시 | 병자호란 - 구규징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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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구규징 출생 |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구규징 사망 |
입향지 | 입향지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 |
세거|집성지 | 세거지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 |
세거|집성지 | 세거지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 |
관련 유적 | 니양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 |
관련 유적 | 침간정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학리 |
성씨 시조 | 구존유(具存裕) |
입향 시조 | 구규징(具規徵) |
[정의]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고 구규징(具規徵)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고려 광종(光宗) 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을 역임한 구존유를 시조로 하는 능주 구씨(綾州具氏)는 7세에 이르러 11개 파로 분파되었다.
영천 지역에 세거하는 능주 구씨는 좌정승공파(左政丞公派)로 파조는 고려 공민왕 때 밀직부사(密直副使)를 거쳐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 면성부원군(沔城府院君)을 역임하고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한 72현 중 한 사람인 구홍(具鴻)이다. 영천 지역에 입향한 이는 18세(世) 은양공(隱陽公) 구규징(具規徵)이다.
[입향 경위]
구규징은 인조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항거하다가 우거(寓居)로 영천 지역에서도 제일 오지인 니양산(尼陽山) 중턱에 자리 잡았고 300여 년간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입향 이후 인물을 향지 『영양지(永陽誌)』를 중심으로 하여 살펴보면, 능주 구씨는 입향조 구규징을 비롯하여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인 구덕기(具德紀), 부호군(副護軍) 구덕선(具德善), 참봉(參奉) 구득한(具得漢), 수직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인 구인선(具麟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구술조(具述祖), 첨정(僉正) 구회신(具懷愼), 수직으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인 구성조(具成祖), 증(贈) 사복시정(司僕寺正) 구영징(具永徵), 수직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인 구열조(具烈祖), 수직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인 구한걸(具漢杰) 등이 있다.
세거지로는 입향조가 터를 잡은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과 영천시 고경면(古鏡面) 학리(鶴里)가 있다.
[관련 유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양지마을에는 입향조를 기리는 니양재(尼陽齋)가 있으며, 영천시 고경면 학리에는 구열로(具烈魯)를 기리는 침간정(枕澗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