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668
한자 紫陽書堂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964-86[삼매리 281-5]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조영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46년연표보기 - 자양서당 창건
문화재 지정 일시 1975년 8월 18일연표보기 - 자양서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자양서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이전 시기/일시 1976년 7월연표보기 - 자양서 이건
현 소재지 자양서당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지도보기
성격 서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김제철
관리자 김제철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서당.

[개설]

자양서당김응생(金應生), 정윤량, 이의 등이 향리의 후진 교육을 위해 자양면 노항동에 창건한 서당 건물이다. 서당 내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으며, 동인각(東麟閣)에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모셔져 있는 김완(金浣) 장군은 김응생 선생의 제3자(第三子)이다.

[위치]

자양서당영천댐에서 내려오는 자호천의 남쪽 들판 가운데에 있다. 서당 뒤편에 야산이 있고 야산 너머로 레이포트 골프장이 있다.

[변천]

자양서당은 1546년(명종 2) 김응생(金應生), 정윤량, 이의 등이 향리의 후진 교육을 위해 자양면 노항동에 창건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후대에 중건된 것으로 1976년 7월 영천댐 수몰로 임고면 삼매리로 이건하면서 담장을 두르고 일각문을 세웠다. 1553년 이황이 쓴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형태]

자양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으로 오른쪽 2칸은 대청이고 왼쪽 2칸은 온돌방이다. 방앞에 전퇴(前退)를 두지 않았다. 높지 않은 외볼 댓돌 위에 지어진 집이며 마루는 삿갓 천장, 방에는 종이 천장이다. 편액이 두 번째 방문 위에 달렸으며 방의 문은 띠살문이고, 방과 대청 사이에도 문이 있고 대청의 뒷벽과 판벽에 판비와 바라지창을 달았다. 동인각에는 김응생의 제자 김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현황]

자양서당은 1975년 8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또한 관리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자양서당은 일반적으로 서당 건물에는 전퇴(前退)가 있으나 이 건물에는 없으며, 태백산맥 일대의 주거지에서 마루가 없는 귀틀집이나 토막집 등의 원초형 가옥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하고 소박한 형태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