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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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寧鄕校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큰골길 30-7 |
집필자 | 조영화 |
관현 사항 시기/일시 | 1592년 - 신녕 향교 화재로 소실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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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615년 - 신녕 향교 중건 |
이전 시기/일시 | 1686년 - 신녕 향교, 경상북도 영천시 신령면 화성리로 이전 |
현 소재지 | 신녕 향교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큰골길 30-7[화성리 525] |
성격 | 향교 |
양식 | 겹처마|맞배지붕|전학후묘형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성리에 있는 향교.
[개설]
신녕 향교는 조선 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신녕 향교 명륜당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8호, 신녕 향교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변천]
신녕 향교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신녕 초등학교 우측의 마을 뒤편에 있다. 조선 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으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2년에 회신되었다가 1615년(광해군 7) 중건하였고, 1686년(숙종 12)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970년 대성전을 중수하고 1974년과 1976년에 대대적인 보수가 있었다.
[형태]
신녕 향교의 현존하는 건물로는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동재(東齋)·서재(西齋)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신녕 향교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형(前學後廟型) 배치이다.
[의의와 평가]
신녕 향교는 작은 규모의 향교이기 때문에 동무(東廡)와 서무(西廡)가 건립되지 않았다. 또한 명륜당의 지붕은 경상도에서 보기 힘든 눈썹지붕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