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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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愚皐書社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조영화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9년 - 우고 서사 청풍당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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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0년 - 우고 서사 청풍당 중건 |
이전 시기/일시 | 1985년 - 우고 서사 복건 |
현 소재지 | 우고 서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
성격 | 서원 |
양식 | 겹처마|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에 건립한 서원.
[개설]
우고 서사가 있는 마을은 조선 세조 때 사간원 헌납 등 내직을 두루 거치고 황해도 풍천 군수로 재직 시에 지방 정사를 살피고 돌아온 암행어사의 보고에 ‘청렴 고결하고 빙옥처럼 맑다’고 하여 왕으로부터 청풍당이란 호를 하사받은 박영손[1442~1486]의 자손들이 세거해온 마을이다. 우고 서사와 청풍당(淸風堂)은 청백리 박영손 선생을 기리고 있다.
[위치]
우고 서사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의 마을 입구 왼편에 있으며 주변에 석문 정사가 있다.
[변천]
청풍당은 창건 연도는 미상이나 1919년 중수하였고 1980년에 중건하였다. 우고 서사는 청풍당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수 백년 사림(士林)의 논의로 우고 서사 곁에다 사우(祠宇)를 건립하여 해마다 제향(祭享)을 받들어 왔으나 협소하고 퇴락하여 철거하고 1985년 새로 짓고 현판인 ‘우고 서사(愚皐書社)’를 그대로 옮겨 달았다.
[형태]
우고 서사는 박영손을 추모하기 위해 향인들이 건립한 서원으로 서사 내에는 내삼문과 사당인 상청사(尙淸祠), 전사청이 있으며, 서사 옆에 청풍당, 그리고 밖에는 청풍당 선생 유허비가 있다. 우고 서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마루 2칸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型)이다. 상청사(尙淸祠)는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사청과 제기고가 있다.
청풍당의 헌함(軒檻)을 빙옥(氷玉)이라 하고, 방을 염명(廉明)·무하(無瑕)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모두 암행어사가 임금에게 선생에 대하여 포상하도록 아뢴 내용 중의 말을 취(取)한 것이다.
[현황]
우고 서사는 문중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우고 서사의 현재의 건물들은 1900년대 후반에 들어 신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