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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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春甲 |
영어공식명칭 | Baek Chungab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엄찬호 |
출생 시기/일시 | 1909년 2월 16일 - 백춘갑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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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31년 - 대구 교남학교 4학년 재학 |
활동 시기/일시 | 1931년 7월 - 백춘갑 대구에서 학생대표회 조직 |
활동 시기/일시 | 1931년 12월 2일 - 백춘갑 반전운동 전개 중 일제 경찰에게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32년 12월 2일 - 백춘갑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형 언도 |
몰년 시기/일시 | 1953년 7월 30일 - 백춘갑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6년 - 백춘갑 건국포장 추서 |
출생지 | 북쌍리 -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
학교|수학지 | 교남학교 - 대구광역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강점기 강원도 영월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백춘갑(白春甲)[1909~1953]은 1909년 2월 16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북쌍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교남학교(嶠南學校) 재학 중 학생대표회를 조직하고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백춘갑은 대구 교남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31년 7월 초 대구 지역 내의 각 중등학교 대표들과 함께 학생대표회를 조직하였다. 학생대표회는 1930년 말 대구공립상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프롤레타리아과학연구소 조선 제1호 지국’이라는 비밀결사의 지원 단체로, 사회주의 사상을 공부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하는 등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백춘갑은 김일식(金一植)·이춘석(李春錫)·이동우(李東雨)·이재우(李載雨)·조홍기(趙鴻基) 등과 함께 대구 근교의 대구부공동묘지나 백춘갑의 집에서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사회주의 사상을 공부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정책을 반대하는 활동을 전개하다가 1931년 12월 2일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백춘갑은 1년 동안 취조와 심문을 받고 1932년 12월 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형을 언도받았다. 백춘갑은 1953년 7월 30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백춘갑의 공적을 기려 2006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