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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예산의 다문화가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사회단체. 예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자 예산읍 산성리에 설립한 사회단체이다. 「다문화가족 지원법」 제12조에 의거하여 예산 지역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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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의 하천, 호수면, 골 등에 사람이나 차량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교통 시설. 일반적으로 교량은 하천, 해수면, 호수면, 골 등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장애물 위에 교차되게 설치한 입체적 교통시설이다. 예산군의 교량도 지형 특성상 해수면을 제외하고, 하천, 호수면, 골, 도로, 철도 등의 일반적 입지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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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일반적으로 단오는 한 해 중 가장 양(陽)의 기운이 강한 날이라 하여 전통적으로 중시되던 속절(俗節) 중 하나로, 불길함을 내쫓고 하루를 노는 명절이다. 그러나 예산군 지역에서는 단오가 중요한 명절로 간주되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서는 단오가 되면 여성들이 그네를 타고 노는 풍습이 있으나, 예산 지역은 대개의 마을이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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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천주교 순교자. 이존창(李存昌)[1759~1801]은 ‘내포의 사도’라 불리며 내포 지역 뿐만 아니라 전라도 고산 지역, 경상도 청송과 영양 등지에 이르기까지 천주교가 확산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천주교 북경교구에 밀사를 파견하는 등 초창기 조선 천주교회의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존창은 1759년에 예산군 신암[현 예산군 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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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서 지층이 잘려서 어긋나는 현상. 예산군 지역에는 북동 방향으로 대규모 단층이 3조가 발달해 있다. 예당저수지의 장축 방향 연장선을 따르는 북동 방향의 단층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예당저수지 단층과 거의 평행하게 발달한 단층이 삽교읍 부근에 존재하며, 서쪽에는 남포층군의 서쪽 경계를 따라 단층작용에 의해 형성된 북동 방향의 층상단층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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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일대에 전해지는 무덤의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구소리」는 산소를 지을 때 광(壙)을 파고 널을 넣은 다음, 널 속으로 물이 들지 않도록 널 위의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이다. 장례 절차에 따른 의식요이지만, 여럿이 산소를 만들어 가는 노래이기 때문에 노동요의 성격을 지닌다. 소리꾼이 선창하여 메기면 흙을 다지는 달구질꾼들이 후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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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서 새집을 지을 때 터를 다지며 부르는 노래. 전래 풍속에 누군가 새로 집을 지으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어 집터 다지기를 도와준다. 새로운 터를 고르고 다지는 집터 다지기를 하며 집터를 주관하는 신인 ‘터줏대감’에게 잘 보여 집에 드는 액을 막고, 집안의 평안과 번성, 풍요를 축원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집터다지는소리」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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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일대에 전해지는 무덤의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 「달구소리」는 산소를 지을 때 광(壙)을 파고 널을 넣은 다음, 널 속으로 물이 들지 않도록 널 위의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이다. 장례 절차에 따른 의식요이지만, 여럿이 산소를 만들어 가는 노래이기 때문에 노동요의 성격을 지닌다. 소리꾼이 선창하여 메기면 흙을 다지는 달구질꾼들이 후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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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한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소망을 비는 정월대보름 행사. 달집축제는 한 해 액운을 씻어내고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2001년 정월대보름[2월 7일] 처음 개최된 이래 윷놀이와 같은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예산 군민이 한데 화합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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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의 슬로시티에 있는 전시 공간. 슬로시티는 슬로푸드 먹기와 느리게 살기[slow movement]로부터 시작된 운동으로, 이탈리아에 국제슬로시티본부가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19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예산군 슬로시티는 2009년 신안 증도, 완도 청산, 장흥 유치, 담양 창평, 하동 악양에 이어 6번째로 슬로시티에 지정되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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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계정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순에 계봉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 계정리 산신제는 매년 새해를 맞아 정월 초사흘부터 대보름 이전에 길일을 택일하여 계봉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내 왔는데, 예산군 응봉면 계정1리 안달그물과 계정2리 박달그물 두 마을에서 별도로 전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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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충청남도 예산군에는 예당저수지와 무한천, 삽교천 등에서 민물고기가 많이 확인되고 있다. 예산군에서 확인된 주요 민물고기로는 각시붕어,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왜매치, 돌마자, 얼룩동사리가 있다. 한국 고유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으로 흐르는 대부분 하천에 분포한다. 몸의 길이는 약 30~60㎜이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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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연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학자. 김려(金鑢)[1766~1821]는 노론계의 비중 있는 명문 출신이었지만 당쟁의 화를 입어 생애를 대부분 유배지에서 보냈고 유배지에서 농어민과 친밀하게 지내며 많은 시문과 저서를 남겼다. 김려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사정(士精), 호는 담정(藫庭)이다. 할아버지는 김희(金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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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내야면(內也面) 지역일 때 신당(神堂)이 있으므로 당골, 당곡이라 부른 데서 당곡리(唐谷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금물현에 속했고,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했으며 말기에는 덕산군 내야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시동(侍洞) 일부와 화은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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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성희옹(成希雍)[1464~1523]은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형 성희안(成希顔)과 더불어 정국공신에 봉해졌다. 성희옹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당옹(戇翁), 호는 의재(義齋)이다. 할아버지는 사온서직장 성효연(成孝淵)이고, 아버지는 동녕부참판 성찬(成瓚)이며, 어머니는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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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를 기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을 거쳐 경상북도 영덕군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唐津盈德高速道路)[고속국도30호선]는 2016년 완전히 개통되었으며, 당진시를 기점으로 하여 예산군을 거쳐 영덕군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중 예산군을 지나는 당진대전고속도로 구간은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대전광역시를 1시간으로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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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를 기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을 거쳐 경상북도 영덕군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唐津盈德高速道路)[고속국도30호선]는 2016년 완전히 개통되었으며, 당진시를 기점으로 하여 예산군을 거쳐 영덕군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중 예산군을 지나는 당진대전고속도로 구간은 당진시 사기소동에서 대전광역시를 1시간으로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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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세거 성씨. 대구서씨(大丘徐氏)의 시조는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낸 서한(徐閈)[?~?]이다. 후손들이 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에 세거하고 있다. 대구서씨는 고려 때 조봉대부 군기소윤을 지낸 서한을 시조로 한다. 대구서씨는 2~6세 때의 기록이 전하지 않아 세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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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고려시대 대구서씨 시조 서한의 묘역. 대구서씨의 시조 서한(徐閈)은 자가 인리이고,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냈다. 여러 대에 걸쳐 달성[대구의 별호]에 정착,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대구로 삼았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서한은 낭장을 지낸 영(潁)의 후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천서씨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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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고려시대 대구서씨 시조 서한의 묘역. 대구서씨의 시조 서한(徐閈)은 자가 인리이고,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냈다. 여러 대에 걸쳐 달성[대구의 별호]에 정착,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대구로 삼았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서한은 낭장을 지낸 영(潁)의 후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천서씨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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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거변면(居邊面) 지역일 때 대덕동(大德洞) 또는 대덕(大德)이라 부른 데서 대덕리(大德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거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덕리(新德里), 동죽리(東竹里), 토동(土洞), 화현리(花峴里), 강변리(江邊里)를 병합하여 대덕리(大德里)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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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일 때 ‘큰 마을’이라 하여 대동(大洞)이라 부른 데서 대동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고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했고 조선 말기에는 덕산군 나박소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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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대련사(大蓮寺)는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사찰이다. 대련사는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 중턱에 있다. 대련사는 원래 백제 때부터 있었던 사찰이라고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 다만 고려시대에는 그 역사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극락전이 본전인데 동향을 하고 있다. 1976년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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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불전.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 경내에 있는 불전이다. 1975년 건물 보수 당시 상량문과 현판이 발견되어 원통보전에서 극락보전으로 법당의 명칭이 바뀌었고 현재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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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불전.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 경내에 있는 불전이다. 1975년 건물 보수 당시 상량문과 현판이 발견되어 원통보전에서 극락보전으로 법당의 명칭이 바뀌었고 현재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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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느티나무. 동산리 느티나무는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수령 6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고목 2그루이다. 풍년 기원 제의를 지내고 있다. 동산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둘레 6m이다. 느티나무 잎이 한꺼번에 왕성하게 일찍 피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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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대련사 삼층석탑은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탑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 삼층석탑은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봉수산 남쪽에 있는 대련사 경내에 있다. 대련사 삼층석탑의 높이는 260㎝이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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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불전.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 경내에 있는 불전이다. 1975년 건물 보수 당시 상량문과 현판이 발견되어 원통보전에서 극락보전으로 법당의 명칭이 바뀌었고 현재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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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 부른 데서 대률리(大栗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송림리(上松林里)와 하송림리(下松林里)를 병합하고, 대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률리 대부분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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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이남면(二南面) 지역일 때 대동(大洞)이라 부른 데서 대리(大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이남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리(中里), 상양지리(上陽支里), 구곡리(九谷里), 양지동(陽支洞), 상시목리(上矢目里), 상삽리를 병합하고, 대리라 하여 예산군 광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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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서 매년 정월 초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이 되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대리 당산제를 베풀었다. 당산제를 올릴 때가 되면 마을 주민 중에 세 명의 제관을 정하는데, 셋 중에서 제관은 제를 주관하고 축관(祝官)은 축문을 읽는 역할을 한다. 나머지 한 사람은 제물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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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 있는 느티나무. 예산군 광시면 대리에 있는 정주나무[정자나무, 정자목(亭子木)] 고목으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대리 정주나무는 느티나무 1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고는 18m이고, 흉고 둘레는 2.2m이다. 마을 주민들은 음력 정월 열나흗날이 되면 마을 뒷산인 국사봉에서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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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거주하는 전통 목조 건축물의 기술 설계부터 공사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능을 가진 장인. 대목장은 집 짓는 일의 전 과정, 즉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부터 공사의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로, 궁궐이나 사찰, 군영 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칭하기도 한다, 대목장은 창호, 난간 등의 목공일을 맡아하는 소목장과 구분한 데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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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임존성에서 백제의 부흥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벌인 재건 운동인 백제부흥운동에서 주류성과 함께 최대 거점지 구실을 한 곳이다. 복신, 도침, 지수신과 백제 유민들은 임존성에서 3년 넘게 결사항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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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지내는 풍속. 음력으로 한 해의 첫 번째 보름달은 주변의 차가운 기운 탓에 여느 보름달보다 크게 보이므로 ‘대보름달’이라 한다. 예부터 한 해의 시작이자 가득한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첫 보름달의 상서로운 기운이 한 해의 생활살이에 두루 영향이 미치기를 바라며 정월 보름을 ‘대보름’이라 특별히 명명하고 다양한 풍속을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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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무신. 전시원(田始元)[1677~1733]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대숙(大叔)이다.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전만석(田萬石)이고, 어머니는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부인은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의 6세손인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아들 네 명을 두었는데, 맏아들은 경상병사를 지낸 전운상(田雲祥), 둘째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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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동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서쪽은 예산읍·대흥면, 남쪽은 신양면, 동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과 접하고 있다.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한갓골 또는 한삭골이라 부르던 대지동(大枝洞)과 술곡(述谷)의 이름을 따서 대술면(大述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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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살고 있는 수원김씨 사이에서 전해 오는 종계 문서. 조선 태종 때 충청도병마절도사 겸 수군절도사를 지낸 김상여(金尙旅)의 맏아들 김인중(金仁仲)이 한양조씨(漢陽趙氏) 사위로 입향하여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 터를 잡은 수원김씨(水原金氏)는 장복리를 중심으로 상항리, 궐곡리 등에 현재까지 대를 이어 살고 있다. 2009년에 발간된 『대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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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의 영산신씨 종중에서 가지고 있는 조선 후기 관련 문서. 영산신씨 종중 소장 문서의 특징은 예산 입향 이후 가문을 현창시킨 신계영(辛啓榮)[1577~1669]의 것이 다수이다. 시기적으로는 17세기 전반에서 18세기 후반에 이르는 자료가 대부분이고, 19세기 초반의 자료도 있다. 영산신씨 종중 소장 자료인 고문서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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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대술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대술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한 행정기관이며, 대술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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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대술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대술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한 행정기관이며, 대술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대술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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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당당한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근면·협동·봉사’이다. 1971년 1월 16일 대술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1년 3월 9일 개교하였다. 2001년에 3학급을 편성하였다. 2017년 2월 9일 제44회 졸업식에서 12명이 졸업하여 총 4,1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체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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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아 계발하는 행복한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여 창의물을 창출하는 학생,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학생,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레용으로 함께 그리는 대술 꿈’을 역점 목표로 두고 있다. 대술초등학교는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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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아 계발하는 행복한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여 창의물을 창출하는 학생,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학생,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레용으로 함께 그리는 대술 꿈’을 역점 목표로 두고 있다. 대술초등학교는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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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대앗골, 댓골 또는 대아동이라 부른 데서 대야리(大也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대야리(內大也里), 외대야리(外大也里)를 병합하고, 대야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야리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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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 있는 백제시대의 고분군. 예산군 대흥면 대야리 대골에서는 고분 2기가 확인되는데 첫 번째 고분은 장축을 25도 서쪽으로 치우친 곳에 두고 있으며 덮개돌 2매 정도가 들려 있고 북벽 쪽으로 3매의 덮개돌이 남아 있다. 두 번째 고분은 남서향 30도 정도 장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습되는 유물은 없다. 예산읍에서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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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대련사 삼층석탑은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탑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 삼층석탑은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봉수산 남쪽에 있는 대련사 경내에 있다. 대련사 삼층석탑의 높이는 260㎝이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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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불전.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 경내에 있는 불전이다. 1975년 건물 보수 당시 상량문과 현판이 발견되어 원통보전에서 극락보전으로 법당의 명칭이 바뀌었고 현재 극락전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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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에 있는 산업전선 제조업체. 대원전선은 전력선, 통신선, 광통신선, 자동차 전선, 조사전선, UL전선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5곳에 영업소를 두고 국내 및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미주 지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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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남도 예산에 거주하였던 문신. 김구(金絿)[1488~153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청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벼슬이 홍문관부제학에 이르렀으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당하였다. 김구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대유(大柔), 호는 자암(自庵), 시호는 문의(文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김예몽(金禮蒙), 할아버지는 성균관사예 김성원(金性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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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근동면(近東面) 지역일 때 바미 또는 율리(栗里)라 부른 데서 대률리(大栗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근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송림리(上松林里)와 하송림리(下松林里)를 병합하고, 대률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대률리 대부분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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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예산군의 등기 사무를 처리하는 대전지방법원 산하 기관. 예산군 관할 구역에서 부동산등기, 상업등기, 동산·채권담보 등기, 선박등기 등의 등기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대전지방법원에서 별도로 설치한 기관이다. 대전지방법원 예산등기소는 1915년 4월 1일 공주지방법원 예산등기소로 문을 열었다. 1918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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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대전지법원 홍성지원 산하 사법기관. 예산군법원은 대전지방법원 및 가정법원 사무의 일부를 처리하기 위하여 홍성지원과 함께 산하 군법원으로 설치되었다. 1976년 1월 1일 대법원규칙 제597호에 의거하여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예산순회심판소가 설치되었다. 1995년 9월 1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예산순회심판소가 폐지되고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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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일 때 대야골(大也골), 댓골, 대야동(大也洞), 대지동(大支洞)이라 부른 데서 대지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현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포두리(浦頭里), 송정리(松亭里), 화리(禾里), 군대리(君垈里) 일부와 내야면(內也面)의 사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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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대지리에 있는 강릉김씨 도정공파가 모여 사는 마을. 강릉김씨(江陵金氏) 모암공파(慕菴公派)의 파조는 시조 김주원(金周元)의 17대손인 김덕숭(金德崇)[1373~1448]이다. 김덕숭은 세종 때 한산군수를 지냈으나 부모 봉양을 위해 벼슬을 사임 하는 등 효행으로 이름 높아 명정을 받았고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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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고현내면(古縣內面) 지역일 때 한내 또는 대천(大川)라 부른 데서 대천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고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별리(上別里), 내성리(內城里), 외성리(外城里), 옥동(玉洞), 고곡리(古谷里), 해상리(海上里), 하리(下里)를 병합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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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대천2리에 있는 수령이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으로, 마을에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대천리 느티나무는 느티나무 1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고는 17m, 흉고 둘레는 4.7m이다. 느티나무는 2개의 큰 가지로 뻗어 있는 형태이다.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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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일 때 큰 고개 아래라고 하여 한티, 한티골 또는 대티라 부른 데서 대치리(大峙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다가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했고, 조선 후기에는 덕산군 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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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출신 인물들이 활약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의 충청도지부. 대한광복회는 1915년 7월 15일[음력] 대구 달성공원에서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이다. 광복회는 만주에 사관학교를 설치하고 독립군을 양성하여 독립을 달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조직되었다. 대한광복회의 투쟁 강령은 ‘무력 준비(武力準備)·무관 양성(武官養成)·군인 양성(軍人養成)·무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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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발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의 예산군 지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예산군 노인의 복지 증진과 전통문화를 전수 계발하고 청소년 선도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져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서울시립경로당연합회가 생겨났고,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 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노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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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발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의 예산군 지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예산군 노인의 복지 증진과 전통문화를 전수 계발하고 청소년 선도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져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서울시립경로당연합회가 생겨났고,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 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노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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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발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의 예산군 지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예산군 노인의 복지 증진과 전통문화를 전수 계발하고 청소년 선도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져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서울시립경로당연합회가 생겨났고, 1969년 1월 15일 전국 노인정 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노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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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불교의 한 종파. 조계종(曹溪宗)은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을 일컫는 말이다. 종단을 처음으로 일으킨 승려인 종조(宗祖)는 도의국사(道義國師)이다. 도의국사는 신라 후기에 입당(入唐)하여 인가를 받고 조사(祖師)가 되어 신라로 돌아와 최초로 선(禪)을 전하였다. 부처의 깨달음인 선을 인도에서 중국으로 처음 전한 인물이 초조(初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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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불교의 한 종파. 천태종(天台宗)은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을 일컫는다. 천태종은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1055~1101]을 개창조(改創祖)로 한다. 현대에 와서 1966년에 원각대조사(圓覺大祖師) 상월(上月)[1911~1974]이 천태종대각불교(天台宗大覺佛敎)를 창립하였으며, 1969년 12월 23일 대한불교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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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불교의 한 종파. 총화종(總和宗)은 대한불교총화종(大韓佛敎總和宗)을 일컫는 말이다. 1969년 총화회(總和會)가 창립되고, 1979년에 대한불교총화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총화종은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1301~1382]를 종조(宗祖)로 한다. 예산군에는 보국사(普國寺)가 있다. 예산군에서 대한불교총화종은 1980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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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의 교회. 1907년의 선교 분할 협정에 의하여 충청남도 지역은 주로 감리교 측이 선교를 맡았기 때문에 예산 지역에는 다른 교단에 비해 장로교회가 늦게 설립되었다. 예산장로교회는 1951년 4월에 북한에서 피난 온 장로교 신자들이 신명유치원에서 교회 창립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어 예산 지역의 주요 개신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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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개신교 기쁜소식선교회 교단. 한국의 기쁜소식선교회는 ‘학생 복음 운동의 선구자’로 유명한 챨스 스터드가 세운 웩(WEC) 선교회에서 1956년 처음으로 한국에 파송하여 1975년까지 한국에서 선교를 한 케이스 글라스(Kays Glass)[한국명 길기수] 선교사를 통해 태동되었다. 경상북도 선산에서 선교를 한 케이스 글라스 선교사는,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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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예산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행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단위 봉사회 상호 간의 이해 증진과 공동 과제를 협의하고 능률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64년 12개국 대표가 제네바에 모여 제네바협약을 채택·조인함으로써 적십자운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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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예산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행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단위 봉사회 상호 간의 이해 증진과 공동 과제를 협의하고 능률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64년 12개국 대표가 제네바에 모여 제네바협약을 채택·조인함으로써 적십자운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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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는 예산군의 지적 업무를 대행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예산 지역 지사. 한국토지정보공사는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지적측량과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교육, 지적정보체계의 구축,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 창사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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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일부 동리를 병합하면서 대회리(大回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군내면(郡內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마동(上馬洞), 외암리(外岩里), 호롱골을 병합하고, 대회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임성면의 명칭이 예산면(禮山面)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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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에서 매년 정월 초 마을의 평안과 각 가정의 화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에서는 정월 초사흗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제를 올릴 좋은 날을 가리고 제의 당일이 되면 정성껏 당산제를 올려 1년 내내 마을이 평안하고 각 가정이 화평하기를 기원한다. 대회리 당산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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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 건축물.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조선시대 대흥현의 현청(縣廳)인 대흥관아의 부속 건물이다. 동헌(東軒)은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이며, 아문은 대흥동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예산군에 남아 있는 유일한 관아 건물이다. 1407년[태종 7] 창건하였으며, 1914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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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대에 있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역. 예산군 슬로시티(slow city)는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대에 걸쳐 있고, 예당저수지의 남서쪽에 있다. 2009년 예산군 대흥면 일원이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잘 보존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다는 것을 인정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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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예절바른 사람, 능력있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다. 1966년 2월 22일에 대흥고등학교[3학급]로 설립인가를 받아 1966년 3월 26일에 개교하였다. 1971년 12월 1일에 6학급으로 학급이 증설되었다. 1990년 9월 10일에 교사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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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3월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흥공립보통학교에서 전개된 학생들의 항일운동. 1930년 3월 강찬희(姜讚熙)·김만복(金萬福)·조병언(趙昺彦)·강경희(姜敬熙)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시험에 백지답안을 제출하고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강찬희·김만복·조병언·강경희 등은 1929년 11월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을 계기로 대흥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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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면. 예산군의 중남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예산읍, 서쪽은 응봉면, 남쪽은 광시면, 동쪽은 대술면·신양면과 접하고 있다. 대흥면은 예당저수지, 예당호중앙생태공원 등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있고,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지역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내포 지역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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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대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하여 있는 행정기관이며, 대흥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대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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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대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하여 있는 행정기관이며, 대흥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대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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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광시면과 홍성군 금마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봉수산은 예당저수지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임존성과 대련사를 품고 있고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예산군 대흥면·광시면과 홍성군 금마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해발 높이는 483m이다. 봉수산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대흥]에 “봉수산은 본읍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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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 건축물.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조선시대 대흥현의 현청(縣廳)인 대흥관아의 부속 건물이다. 동헌(東軒)은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이며, 아문은 대흥동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예산군에 남아 있는 유일한 관아 건물이다. 1407년[태종 7] 창건하였으며, 1914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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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또는 상중리에 있었던 대흥읍성의 터. 대흥읍성 터는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또는 상중리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흥읍성의 터이다. 읍성은 전근대 시기 지방의 치소 즉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 있는 곳을 둘러쌓은 성 혹은 치소가 위치한 성을 가리킨다. 읍성은 치소가 위치한 성이므로 행정적·군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성내에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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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계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 조선 전기 지리지에는 대흥이씨가 예산의 토착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대흥이씨(大興李氏) 시조 이연계(李連桂)[?~1407]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6촌 형제로 고려 말 이부상서를 지냈다. 이성계의 조선 개국을 반대하며 예산군 대흥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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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임존성에서 백제의 부흥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벌인 재건 운동인 백제부흥운동에서 주류성과 함께 최대 거점지 구실을 한 곳이다. 복신, 도침, 지수신과 백제 유민들은 임존성에서 3년 넘게 결사항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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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대흥중고등학교 앞 비석군은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세워진 비석들로 주로 선정비와 불망비이다. 선정비는 송덕비라고도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을 때 해당 지역 백성들이 힘을 모아서 선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고는 하였다. 불망비는 후세 사람들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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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도덕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합리적인 사람, 건강한 사람’이다. 교훈은 ‘예절바른 사람, 능력있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다. 1951년 9월 19일 설립인가를 받아 1951년 10월 5일에 개교하였다. 1968년 3월 29일 강당[264.46㎡]을 지었다. 1985년 6월 5일 철근 콘크리트 6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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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예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을 기른다[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면 배움을 즐기는 학생을 기른다[창의인], 건강한 몸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건강인], 우리 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적 소양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문화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개성을 살려 꿈을 키우는 대흥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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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예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을 기른다[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면 배움을 즐기는 학생을 기른다[창의인], 건강한 몸으로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건강인], 우리 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적 소양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문화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개성을 살려 꿈을 키우는 대흥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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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충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씨족원류(氏族源流)』에 따르면 대흥한씨(大興韓氏) 시조 한유충(韓惟忠)[1080~1146]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고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역임하였다. 아들 한문준(韓文俊)[?~1190]은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다. 후손들이 한유충을 시조로 하고 대흥(大興)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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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세운 향교. 대흥향교는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며,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해 1405년(태종 5) 설립되었다. 향교는 조선시대 국립 중등 교육기관이다. 대흥향교는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대흥향교는 1405년 현 위치보다 약 50m 북쪽 기슭에 건립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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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에 있는 수령 5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는 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향교말에 있는 은행나무 고목으로, 농사의 풍년과 집안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는 은행나무 한 그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나무의 높이는 16m, 흉고 둘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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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충청남도 예산군의 대흥면 일원에 설치되었던 지방 관청이자 행정구역 명칭. 대흥현은 현 예산군의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봉산면 등을 포괄하는 지역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있었던 옛 고을명이다. 고려 초기인 940년(태조 23) 등장한 지명으로 고려 중·후기에는 감무가 파견되었고, 조선 전기에는 현감이 부임하였으며, 조선 후기에는 대흥군으로 승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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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2리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순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간양2리 산신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에 1~4일 중 하루를 택일하여 덕방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내는 산신제로, 간양2리 주민 외에도 신례원, 궁평리 등 외지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간양2리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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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터. 덕봉산 절터는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水鐵里) 덕봉산 자락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터로 현재는 잡목과 소나무만 무성할 뿐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예산군 예산읍에서 벚꽃로를 따라 4㎞ 정도 북쪽으로 가다 동쪽으로 3.5㎞ 가면 수철리저수지가 나온다. 탈해사 올라가는 길 맞은편으로 덕봉산으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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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향천리와 산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오산(金烏山)[234.4m]은 예산군 예산읍 시가지의 예산군청 바로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성리와 예산리, 향천리의 경계에 있다. 금오산은 예산군의 진산(鎭山)이면서 예산읍의 진산, 주산으로 간주된다. 금오산은 덕봉산(德峰山)으로도 불리는데, 예산읍 북동쪽에 있는 신례원리, 간양리 및 수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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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의 교회. 1921년 예산군 덕산 지역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87년 류제 등에 의해 고덕 지역에 기독교 신앙이 수용되었을 때, 덕산에서도 선교 집회가 열려서 신앙인이 생겨났다. 1905년 노병묵, 양치옥, 정관용 등의 노력으로 덕산읍내 윤용택의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하였지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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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덕성과 학력을 갖춘 당당한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정성스럽고 참되고, 근면-부지런히 노력하고, 협동-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침’이다. 1955년 4월 27일에 6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1955년 5월 16일에 개교하였다. 1986년 3월 1일에 덕산중·고등학교 병설에서 분리되어 이전하였다.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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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에 있는 덕산고등학교의 조정 경기 운동부. 1916년 조정이 처음 들어왔지만 타 스포츠 종목에 비해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 해방 이후부터 몇 개의 대학에서 조정부를 창설하였으나 6.25전쟁 등 격변했던 시대에 대부분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었다. 1961년 특수체육이 부활되어 전국의 25개 대학에 조정부가 생겼나면서 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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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지역 최초의 천주교 전파지인 동시에 전국적 확산의 배후지 역할을 한 예산 지역의 천주교 개관. 예산 지역은 조선시대 내포 지방에서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된 곳이다. 조정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천주교회 확산에 중요한 배후지 역학을 하였다.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한 오페르트 일당의 남연군묘 도굴 시도는 문호개방론의 연장선에서 열강의 통상권 선점 의지와 박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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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과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운산면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덕산도립공원(德山道立公園)의 면적은 21.05㎢이며, 주봉인 가야산과 주변의 수덕산(修德山)[덕숭산(德崇山), 495.2m], 원효봉(元曉峰)[605m], 석문봉(石門峰)[653m] 일대의 경승지와 사적지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면·운산면 일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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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서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봉산면, 서쪽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남쪽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동쪽은 삽교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서북부에 가야산, 동남부에 수암산, 중심부에 덕숭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홍문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온천관광지로 유명하다.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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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현대 인물들의 비석군. 덕산면사무소 내 비석군은 덕산면 인근에 흩어져 있던 선정비(善政碑)를 비롯한 총 17기의 비석들을 덕산면행정복지센터[덕산면사무소]에 모아 일렬로 세워 두었다. 대부분 충청도관찰사나 덕산현감 혹은 군수를 지낸 인물들의 선정비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이다. 덕산면사무소 내 비석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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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에 있는 덕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덕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한 행정기관이며, 덕산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덕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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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현대 인물들의 비석군. 덕산면사무소 내 비석군은 덕산면 인근에 흩어져 있던 선정비(善政碑)를 비롯한 총 17기의 비석들을 덕산면행정복지센터[덕산면사무소]에 모아 일렬로 세워 두었다. 대부분 충청도관찰사나 덕산현감 혹은 군수를 지낸 인물들의 선정비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이다. 덕산면사무소 내 비석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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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신평리에 있는 덕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 덕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한 행정기관이며, 덕산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예산군 덕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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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산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덕산(德山)은 예산군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덕풍(德豊)과 이산(伊山) 두 개 현을 합한 명칭이다. 1405년(태종 5) 두 개 현을 병합하여 덕산현을 만들었고, 1828년(순조 28) 덕산군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덕산면으로 축소되어 지금은 예산군에 속한 덕산면으로 남아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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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서 5일마다 열리는 시장. 덕산시장은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 356-1번지에서 매월 날짜의 끝이 4일과 9일인 날마다 열리는 전통 전통시장이다. 덕산시장은 언제부터 열렸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으나 예덕상무사 소속의 보부상이 활동하였던 1800년대 후반 생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덕상무사 소속 보부상이 활발히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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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있는 온천. 덕산온천(德山溫泉)은 온양온천(溫陽溫泉)과 도고온천(道高溫泉)으로 이어지는 충청남도 온천 지대의 서쪽 끝에 해당한다.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15㎞, 홍성읍에서 북쪽으로 9㎞ 지점에 있다. 조선시대의 유학자 율곡 이이(李珥)[1536~1584]의 저서인 『충보(忠寶)』에 효능이 탁월한 약수라며 덕산온천의 유래에 얽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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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온천 약수가 나온 것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 예산군 덕산면에서 온천 약수가 나온 것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자연적으로 분출되는 온천수(溫泉水)가 어머니의 젖과 같은 효과를 지녔다고 해서 약수의 명칭을 지구유(地球乳)라고 하고 새로 건물을 지으며 비석을 세웠다.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이 덕산온천으로 날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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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 관광지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온천 문화 체험 축제. 덕산온천축제는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예산의 대표적 축제로서, 온천 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무대공연, 전시 행사 등이 운영된다. 예산군에서는 2013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제1회 덕산온천축제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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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형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토착 성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 등 조선 전기 지리지에는 덕산윤씨가 예산의 토착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덕산(德山)은 예산군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덕풍(德豊)과 이산(伊山)의 두 개 현을 합한 명칭이다. 1405년(태종 5)에는 두 개 현을 병합하여 덕산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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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호장 이존술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토착 성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등 조선 전기 지리지에는 예산의 토착 성씨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덕산이씨(德山李氏) 시조는 고려 후기 덕산호장(德山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이다. 이러한 연유로 덕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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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에 있는 1종 저수지. 옥계저수지(玉溪貯水池)는 덕산저수지(德山貯水池)라고도 부르는데,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에 있다. 관개면적, 유역면적 등의 제원상의 규모 순위로는 예산군의 여러 저수지들 중 두 번째에 해당된다. 옥계저수지는 지역 주민들의 농업용 저수지이자 상수원으로서 옥계리를 비롯하여 읍내리, 신평리, 송산리, 상하리, 북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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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의 교회. 1921년 예산군 덕산 지역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87년 류제 등에 의해 고덕 지역에 기독교 신앙이 수용되었을 때, 덕산에서도 선교 집회가 열려서 신앙인이 생겨났다. 1905년 노병묵, 양치옥, 정관용 등의 노력으로 덕산읍내 윤용택의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하였지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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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효교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따뜻한 덕성을 실천하는 예의 바른 학생[예절인], 인문학적 소양과 참학력을 갖춘 학생[실력인], 심신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건강한 학생[건강인], 미래 사회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창의적인 학생[개척인], 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매력 있는 학생[예술인]’이다. 교훈은 ‘성실·근면·협동, 정성스럽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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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꿈 사랑 열정으로 성장하는 덕산 행복 교육을 추구하기 위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건강인],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지성인], 자기표현이 바르고 타인과 공감하는 학생[감성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학생[세계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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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꿈 사랑 열정으로 성장하는 덕산 행복 교육을 추구하기 위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건강인],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지성인], 자기표현이 바르고 타인과 공감하는 학생[감성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학생[세계인]’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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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있는 향교. 덕산향교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있는 향교이다.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37호로 지정되었다. 덕산향교는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배향하며, 지방민을 교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덕산향교의 창건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조선 초 각 지방과 군현에 향교들이 건립된 시기인 1413년(태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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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충청남도 예산군의 덕산면, 삽교읍, 고덕면, 봉산면 일원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덕산현은 현 예산군의 덕산면, 삽교읍, 고덕면, 봉산면을 포괄하는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옛 고을명이다. 1405년(태종 5) 고려시대의 덕풍현(德豐縣)과 이산현(伊山縣)을 합병하여 덕산현이라 하였으며, 1413년(태종 13)부터 현감이 부임하였다. 1837년(헌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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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년(세종 3)에 덕산현아를 여말선초에 충청병영성으로 사용되었던 이산진으로 이전한 일. 여말선초에 덕풍현(德豊縣)의 이산진(伊山鎭)에 설치되었던 충청병영이 1418년(태종 18) 새로 축성한 해미의 병영성으로 이전하자, 1421년(세종 3)에 덕산현 치소를 비어 있던 이산진의 구 병영성으로 이전하였다. 1389년(공양왕 1)에 덕산의 이산진에는 충청도 병마도절제사영이 설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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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언필을 시조로 하고 황재를 1세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덕산은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덕풍현과 이산현을 1405년(태종 5)에 합한 명칭이다. 덕산 지역의 토착 성씨에 관해 처음 확인되는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1432]에 따르면 덕풍현의 토착 성씨는 황(黃)·송(宋)·이(李)·윤(尹)이요, 이산의 토착 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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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문신. 조태구(趙泰耈)[1660~172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다. 글씨를 잘 썼고, 양전(量田) 등의 목적에 사용하기 위한 산법(算法) 관련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조태구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덕수(德受), 호는 소헌(素軒)·하곡(霞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할아버지는 병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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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예산 출신의 의병. 박창로(朴昌魯)[1846~1918]는 예산 출신으로,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홍주의병에 참여하였다. 박창로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덕순(德順), 호는 이은(二隱)이다. 아버지는 박영(朴楧)이다. 박창로는 1847년 5월 12일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오류동에서 태어났다. 1895년 12월 2일 박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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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있는 산. 덕숭산(德崇山)[495.2m]은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의 중앙부에 있는 산이다. 덕숭산은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부르는데, 덕숭산의 지명 유래는 수덕산의 지명 유래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수덕산 지명은 “옛날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 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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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 있는 1705년 세워진 덕잠서원을 기념하는 비. 덕잠서원은 자암 김구를 배향하고 있는 예산군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었다. 서원이 건립된 것은 1705년(숙종 31)이며, 1714년 사액받았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다시 복설되지 못한 채 현재 예산군 예산읍 향전리에 터만 남아 있다. 1942년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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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덕잠골에 있는 조선시대에 설립된 덕잠서원의 터. 덕잠서원은 충청남도 예산군출신으로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귀향하여 사망한 자암(自庵) 김구(金絿)[1488~1534]를 제향하고 있는 예산군의 유일한 사액서원이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덕잠서원은 1871년 훼철되었다. 『서원등록』에 의하면 덕잠서원의 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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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산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덕산(德山)은 예산군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덕풍(德豊)과 이산(伊山) 두 개 현을 합한 명칭이다. 1405년(태종 5) 두 개 현을 병합하여 덕산현을 만들었고, 1828년(순조 28) 덕산군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덕산면으로 축소되어 지금은 예산군에 속한 덕산면으로 남아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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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 설치되었던 지방 관청이자 행정구역 명칭. 덕풍현(德豐縣)은 지금의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 고덕면, 봉산면 일원에 고려 초 개설되어 조선 초까지 존속되었던 지방 행정구역이다. 덕풍현(德豐縣)은 백제의 금물현(今勿縣)이었으며, 신라 경덕왕 때에 금무현(今武縣)이라 고쳐 이산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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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예산 지역에 군현이 설치된 것은 백제 때부터다. 당시 예산 지역에는 임존성과 함께 마시산군이 설치되어 있었다. 삽교천 지역은 내포 지역에서는 큰물로 불렸기 때문에 이 물줄기를 다스리는 현을 큰물현이라 했다. 이것을 백제시대에는 백제식 한자음으로 금물현(今勿縣)이라 하였고, 통일신라 경덕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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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백제시대 지금의예산군 관내에는 임존성(任存城)과 마시산군(馬尸山郡)이 설치되어 있었다. 마시산군의 영현(領縣)으로 우견현(牛見縣)과 금물현(今勿縣)이 있었던 데 비해 임존성의 영현으로는 고량부리현(古良夫里縣)과 오산현(烏山縣)이 있었다. 마시산군은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 이산군(伊山郡)으로 바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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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언필을 시조로 하고 황재를 1세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토착 성씨. 덕산은 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덕풍현과 이산현을 1405년(태종 5)에 합한 명칭이다. 덕산 지역의 토착 성씨에 관해 처음 확인되는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1432]에 따르면 덕풍현의 토착 성씨는 황(黃)·송(宋)·이(李)·윤(尹)이요, 이산의 토착 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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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논에서 김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 「논매는소리」는 모내기가 끝나 뒤 모가 자라나면서 두세 차례 논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논매는소리」는 논농사가 시작된 이래 죽 불려 온 노래이며, 전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다. 「논매는소리」는 「방아소리」와 「상사소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방아타령」, 「덩어리소리」, 「단허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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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와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걸쳐 있는 산. 도고산은 높이 484.7m로, 예산군 동북쪽의 예산읍 간양리와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사이에 있다. 도고산 정상에서 예당평야와 아산만이 한눈에 바라다 보여 서해안의 초계와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지였다. 조선시대에는 도고산 주봉인 국사봉에 봉수대가 있었다. 도고산의 지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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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도둑맞은 물건을 찾으려고 행하는 주술적 방법. 뱅이는 인간의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어떤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이미 발생한 불행한 사건을 자신의 뜻대로 환원시키거나 정상화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주술적 방법이다. 흔히 마을에 침입하는 돌림병을 막으려고 디딜방아를 마을입구에 세워 놓고 베푸는 주술적 의례를 ‘디딜방아 뱅이’라 이르고, 도깨비불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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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불리는 경기민요의 하나. 예산 지역에서 불리는 「사발가」는 1949년 이후에 정리된 경기민요의 한 갈래이다. 이전에는 「도라지타령」으로 불렸는데, 「도라지타령」과 「사발가」는 곡조는 같되 후렴구 사설에 차이가 있어 현재의 「도라지타령」과 「사발가」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석탄백탄 타는데”로 시작하는 1910년대의 초창기 노래는 망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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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교통을 위하여 개설되어 있는 길. 예산군에 개설되어 있는 도로에는 국도, 지방도, 군도, 기타도로 등의 일반도로와 고속도로가 있다. 예산군에는 국도21호선, 국도29호선, 국도32호선, 국도40호선, 국도45호선 등 5개의 국도가 개설되어 있다. 이 5개의 국도들은 모두 군내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예산군을 군외 지역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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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월곡리에 있는 도로안전시설 성능 평가 시험과 연구를 하는 시설.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관리하며, 도로안전시설의 적합 여부를 실물 차량 충돌 시험을 통해 연구하는 기관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실물차량충돌시험장으로 운영하였다가, 2015년 3월 20일 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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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월곡리에 있는 도로안전시설 성능 평가 시험과 연구를 하는 시설.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관리하며, 도로안전시설의 적합 여부를 실물 차량 충돌 시험을 통해 연구하는 기관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실물차량충돌시험장으로 운영하였다가, 2015년 3월 20일 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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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신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인 조익을 모신 사당. 조익 사당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인 포저 조익(趙翼)[1579~1655]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조익선생묘[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4호] 아래에 조익 사당이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도산서원(道山書院)이라는 이름으로 성역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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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관내에 있는 도서·전자책·출판물·디지털 자료 등을 수집·보관하고 대중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 충청남도 예산군에는 공공도서관으로 예산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예산군립도서관 3개가 있다. 예산도서관은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고, 삽교공공도서관과 예산군립도서관은 예산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관한 예산도서관은 1996년 현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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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부도. 송림사는 대한불교법화종에 소속된 사찰로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부도산(浮屠山)에 있다. 송림사는 주변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 송림사 부도는 고려시대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浮屠)로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것으로 전해져 도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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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분포하는 고려 말, 조선시대 도자기, 기와, 토기를 굽던 가마터. 예산군 관내에는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34개소의 가마터가 있다. 이러한 가마터는 크게 보아 도자기 가마터, 토기 가마터, 기와 가마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가운데 야철지가 3개소 있다. 도자기 가마터는 크게 보아 청자 가마터, 분청사기 가마터, 백자 가마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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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가 있는 고려 말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도응의 본관은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청송당(靑松堂)이다. 예산 지역 성주도씨(星州都氏) 입향조이다. 도응은 고려 우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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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가 있는 고려 말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도응의 본관은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청송당(靑松堂)이다. 예산 지역 성주도씨(星州都氏) 입향조이다. 도응은 고려 우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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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있는 고려 충신 도응의 묘. 도응 선생 묘 일원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친구이자 불사이군의 충신 도응(都膺)[?~?]과 부인 단양우씨(丹陽禹氏)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 비석, 문인석, 망주석, 석등, 신도비 등이 세워져 있다. 도응은 본관이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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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있는 고려 충신 도응의 묘. 도응 선생 묘 일원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친구이자 불사이군의 충신 도응(都膺)[?~?]과 부인 단양우씨(丹陽禹氏)의 묘가 쌍분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 비석, 문인석, 망주석, 석등, 신도비 등이 세워져 있다. 도응은 본관이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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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천도교 제4대 교주이자 독립운동가. 박인호(朴寅浩)[1855~1940]는 1883년 동학에 입도하여, 광화문 복합상소와 보은 장내리 교조신원 운동 참여로 교단 지도자로 부상하였다. 동학농민전쟁 당시에는덕산의 대접주로서 승전곡전투와 신례원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동학농민전쟁 이후에는 동학 재건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갑진개화혁신운동을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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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백제부흥운동을 주도한 승려. 도침(道琛)[?~?]은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부흥운동에 가담한 승려이다. 예산 봉수산 기슭에 있는 대련사를 창건했다고 전한다. 도침이 어디에서 출생하였는지 밝혀진바 없으나 도침은 그 당시 상당히 높은 신분계층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임존성과 주류성 부근의 사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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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거주하는 전통 목조 건축물의 기술 설계부터 공사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능을 가진 장인. 대목장은 집 짓는 일의 전 과정, 즉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부터 공사의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로, 궁궐이나 사찰, 군영 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칭하기도 한다, 대목장은 창호, 난간 등의 목공일을 맡아하는 소목장과 구분한 데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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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예산 지역과 해외에서 전개한 항일 독립운동. 예산의 독립운동은 구한말 국권회복운동 이후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예산인들은 한말 홍주의병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약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운동을 시작으로 3.1운동, 사회주의 운동, 학생운동 등 시기별로 다양하게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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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예산 지역과 해외에서 전개한 항일 독립운동. 예산의 독립운동은 구한말 국권회복운동 이후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예산인들은 한말 홍주의병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약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운동을 시작으로 3.1운동, 사회주의 운동, 학생운동 등 시기별로 다양하게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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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과 시월에 마을의 평안과 무고를 기원하며 올리던 마을 제사. 상가리 산신제는 상가리의 동곳말, 남전말 두 마을에서 해마다 마을의 평안과 무고를 기원하며 음력 정월과 시월상달에 길일을 택일해서 지내며, 두 마을 모두 가까이 있는 절의 승려가 주관하여 불교식으로 지낸다.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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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절터. 된절이 절터는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초의 절터이다. 예산군 농리(農里)는 농소, 비곤이, 돈절이, 용수리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곳으로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다. 된절이는 돈절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으나 돈절이마을과 가깝다고 여겨 된절이 절터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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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군 동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분. 동서리 유적은 1978년 마을 주민들이 사방공사를 위한 돌을 캐내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곧바로 유적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시작되었으나 남아 있는 무덤구덩이[墓壙]의 부분적인 구조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당시 동서리 유적 주변은 경사면보다 낮은 분구(墳丘)의 형태였다. 동서리 유적은 예산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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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 사람들이 쓰는 동물과 관련된 말. 예산 지역은 산에 둘러싸인 지역이 많아 산짐승이 많았고, 집짐승도 많이 길러 왔다. 예로부터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왔기 때문에 관련된 말들이 많다. 예산 지역에서는 산짐승, 집짐승, 뭍짐승, 물고기, 벌레의 이름과 그 밖에 동물과 관련된 방언이 많이 있다. 동물과 관련한 예산 지역 언어는 1999년 교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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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 어떤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둘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구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동물상은 포유류상, 조류상, 어류상, 양서·파충류상, 육상 곤충상, 담수 무척추동물상으로 구분하였다.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은 북방형 동물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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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일남면(一南面) 지역일 때 동살미 또는 동산(東山)이라 부른 데서 동산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일남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동산리(上東山里), 중동산리(中東山里)를 병합하고, 동산리라 하여 예산군 광시면에 편입되었다. 동산리의 동부를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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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느티나무. 동산리 느티나무는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대련사에 있는 수령 6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고목 2그루이다. 풍년 기원 제의를 지내고 있다. 동산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둘레 6m이다. 느티나무 잎이 한꺼번에 왕성하게 일찍 피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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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동북리(東北里)와 서북리(西北里)의 이름을 따서 동서리(東西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본래 대흥군(大興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북리와 서북리를 병합하고, 동서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동서리의 서부에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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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군 동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분. 동서리 유적은 1978년 마을 주민들이 사방공사를 위한 돌을 캐내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곧바로 유적 파악을 위한 조사가 시작되었으나 남아 있는 무덤구덩이[墓壙]의 부분적인 구조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당시 동서리 유적 주변은 경사면보다 낮은 분구(墳丘)의 형태였다. 동서리 유적은 예산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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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의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전통가옥. 이한직 가옥은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조선 말기 영의정이었던 심암 조두순(趙頭淳)[1796~1870]이 살았다고 전한다. 조두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양주(陽州)이며 자는 원칠(元七), 호는 심암(心菴)이다. 40여 년 동안 벼슬을 하면서 순조, 헌종, 철종, 고종을 보필하였다. 흥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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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대동놀이. 줄다리기는 두 편으로 나누어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편싸움 형식의 대동놀이이다. 줄다리기는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줄땡기기·줄싸움·줄쌈·게줄쌈·귀줄싸움·동줄다리기라고 불렸다.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과 같이 한 해가 시작될 때 하는 집단놀이로서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의례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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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라 하여 귀신을 물리치고자 팥죽을 쑤어 액막이를 행하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동지는 일 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데, 동지를 지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진다. 예산군에서는 길어지는 낮의 길이를 두고 “낮이 노루 꼬리[혹은 쥐꼬리]만큼씩 길어진다.”라고 표현한다. 또 동지가 드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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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동토로 말미암은 탈을 잡고자 베푸는 치병 의례. 전통적인 역법에서 한 달 동안 날짜별로 불길한 기운인 손이 있는 방위가 있다. 1일과 2일에는 동쪽에, 3일과 4일에는 서쪽에, 5일과 6일에는 남쪽에, 7일과 8일에는 북쪽에 손이 있고, 9일과 10일에는 손이 없다. 손이 있는 날, 손이 있는 방위에서 어떠한 행위를 하면 탈이 나는데, 이를 ‘동토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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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동토로 말미암은 탈을 잡고자 베푸는 치병 의례. 전통적인 역법에서 한 달 동안 날짜별로 불길한 기운인 손이 있는 방위가 있다. 1일과 2일에는 동쪽에, 3일과 4일에는 서쪽에, 5일과 6일에는 남쪽에, 7일과 8일에는 북쪽에 손이 있고, 9일과 10일에는 손이 없다. 손이 있는 날, 손이 있는 방위에서 어떠한 행위를 하면 탈이 나는데, 이를 ‘동토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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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0월 7일 예포의 동학농민군이 충청남도 예산군의 대흥관아를 점령하여 내포 동학농민운동의 전환점이 된 사건. 내포 지역의 동학농민군 중 특히 예포의 동학농민군이 가장 큰 성과를 올린 투쟁이 ‘대흥관아 점령’이었다. 박덕칠 등은 1984년 10월 7일 밤, 대흥관아를 기습하여 군량 창고와 무기고를 부수고 관아를 점령하였다. 내포지역의 동학농민운동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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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힘을 합쳐 보국안민, 척양척왜 등의 기치 아래 일어난 농민운동. 1894년 1월 10일 전라도 고부에서 동학접주인 전봉준(全琫準)이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과 학정을 견디지 못하고 수천 명의 군중을 지휘하여 고부관아를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 동학농민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를 빌미로 당시 고종을 비롯과 집권 세력의 오판 아래 청나라가 1894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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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힘을 합쳐 보국안민, 척양척왜 등의 기치 아래 일어난 농민운동. 1894년 1월 10일 전라도 고부에서 동학접주인 전봉준(全琫準)이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과 학정을 견디지 못하고 수천 명의 군중을 지휘하여 고부관아를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 동학농민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이를 빌미로 당시 고종을 비롯과 집권 세력의 오판 아래 청나라가 1894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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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절터. 된절이 절터는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초의 절터이다. 예산군 농리(農里)는 농소, 비곤이, 돈절이, 용수리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곳으로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다. 된절이는 돈절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으나 돈절이마을과 가깝다고 여겨 된절이 절터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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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절터. 된절이 절터는 예산군 대술면 농리에 있는 조선 초의 절터이다. 예산군 농리(農里)는 농소, 비곤이, 돈절이, 용수리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곳으로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다. 된절이는 돈절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된절이 절터는 용수리마을에 있으나 돈절이마을과 가깝다고 여겨 된절이 절터라고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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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예산군(禮山郡) 두촌면(頭村面) 지역일 때 ‘큰들 뒤 골짜기’가 되므로 뒷골 또는 두촌(豆村)이라 부른 데서 두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오산현에 속하였고, 신라 때는 고산현, 고려와 조선 초기에는 예산현에 속했으며, 조선 후기에는 예산군 두촌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호동(狐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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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려고 마을 단위로 둔 조직. 두레는 옛날 공동체 사회로부터 전승되어 온 자연부락 단위의 조직으로, 논농사 지대에서 마을 성년 남자들이 협력하여 농사를 짓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동 노동 조직체였다. 예산 지역에서 두레는 농경의 생산성을 높이고 부락의 협동심을 다지는 구실을 했으며, 마을 성년 남자들이 모두 참가한다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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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있는 농악을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민간 단체. 두레풍물사물놀이연구원은 2012년 예산 지역의 농악을 전승하는 한편, 농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산 지역민들의 결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설립되었다. 두레풍물사물놀이연구원은 2012년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거주하던 상쇠 맹진호의 주도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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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장촌면(場村面) 지역일 때 ‘들의 머리’가 되므로 들머리라 불렀고, 들머리가 변하여 두루머리라 부르게 된 데서 두리(頭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장촌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화리(玄化里), 사촌(槎村), 방리(方里) 일부를 병합하고, 두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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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원평리에 있는 콩 가공식품 생산업체. 두솔은 콩을 원료로 하여 두부, 유부, 두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콩 가공식품 전문 회사이다. 두솔은 13브릭스 이상의 진한 콩물로 만든 두부를 출시하여, 그동안의 부침과 찌개라는 제한된 용도에서 탈피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89년 유부 생산을 시작으로 창설하였다. 현재 생산되는 제품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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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일 때 둔지미, 둔지산 또는 지산이라 부른 데서 둔리(屯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하였고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했다가 조선 후기 덕산군 현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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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 있는 수령이 약 210년 된 느티나무. 둔리 둥구나무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 둥구재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이다. 마을의 동구(洞口)[둥구]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동수(洞樹)이다. 정자나무[정자목(亭子木)] 역할도 하고 있다. 예산 둔리 둥구나무는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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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서 매년 음력 칠월 초순에 길일을 택일하여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산신령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둔리 산신제는 둔리 마을 뒤편 덕숭산에 있는 산제당에서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던 산신제로, 매해 7월 2일과 3일 중 택일하여 지냈다. 둔리 산신제는 1910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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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잡귀를 쫓고 마을이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마을의 고목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예산군의 목신제는 마을 어귀의 고목에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당산제, 둥구나무제, 서낭제, 목신제, 수호제, 고목장군제, 행장군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목신제는 단독으로 거행되기도 하지만 드물게는 산신제와 함께 거행된다. 정월 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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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지역의 어른들이 손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부르는 노래. 「둥기야」는 돌 전후의 아이를 어르면서 놀아 줄 때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아이를 어르는 소리는 여럿 존재한다. 「섬마섬마」, 「꼰노꼰노」, 「둥기둥기」, 「달강달강」, 「불아불아[부라부라]」, 「자장자장」 따위가 대표적인 것이다. 「섬마섬마」는 아직 걷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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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지역의 어른들이 손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부르는 노래. 「둥기야」는 돌 전후의 아이를 어르면서 놀아 줄 때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아이를 어르는 소리는 여럿 존재한다. 「섬마섬마」, 「꼰노꼰노」, 「둥기둥기」, 「달강달강」, 「불아불아[부라부라]」, 「자장자장」 따위가 대표적인 것이다. 「섬마섬마」는 아직 걷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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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지역의 어른들이 손 위에 아이를 올려놓고 부르는 노래. 「둥기야」는 돌 전후의 아이를 어르면서 놀아 줄 때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아이를 어르는 소리는 여럿 존재한다. 「섬마섬마」, 「꼰노꼰노」, 「둥기둥기」, 「달강달강」, 「불아불아[부라부라]」, 「자장자장」 따위가 대표적인 것이다. 「섬마섬마」는 아직 걷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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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덕성(李德成)[1655~1704]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언·지평·관찰사·동지부사·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거쳐 충청도관찰사로 재직 중 부임지에서 사망하였다. 이덕성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득보(得甫), 호는 반곡(盤谷)·지비자(知非子)이다. 정종(定宗)의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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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의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 삽교천·무한천·곡교천이 합류하는 삽교천 하류부에는 후빙기 해수면의 상승과 연관된 하성 및 해성 퇴적작용으로 하천의 규모에 비하여 범람원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평야의 주변에는 해발 50m 이하인 화강암 구릉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저산성 구릉지와 하천 연변의 충적지는 당진군까지 연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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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의 교회. 1904년 홍북면에 설립된 갈산교회에서, 예산 지방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12년 파송된 홍주 순회 구역장 이상만 전도사는 홍북면 갈산교회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선교하였다. 이상만 전도사는 나중에 초대 오가면장을 역임한 임명호가 기증한 예산 오가면 좌방리의 토지에 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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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의 교회. 1904년 홍북면에 설립된 갈산교회에서, 예산 지방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12년 파송된 홍주 순회 구역장 이상만 전도사는 홍북면 갈산교회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선교하였다. 이상만 전도사는 나중에 초대 오가면장을 역임한 임명호가 기증한 예산 오가면 좌방리의 토지에 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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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등성이에 마을이 있으므로 등촌(登村)이라 부른 데서 등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등촌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등촌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鷹峰面)으로 개칭되어 응봉면 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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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서 암석의 풍화작용에 의해 생성된 풍화물이 이동 집적과 기후·식물 상태·모암의 종류·시간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여러 형태의 물질. 토양은 물과 바람, 중력 등의 작용을 받아 이동하면서 토양 고유의 특성을 가지게 되며, 이에 따라 토양의 형태와 기능, 역할이 달라진다. 예산군의 토양은 무한천 동부 지역은 대부분 각섬석편마암 및 녹니석편암,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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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서 새집을 지을 때 터를 다지며 부르는 노래. 전래 풍속에 누군가 새로 집을 지으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어 집터 다지기를 도와준다. 새로운 터를 고르고 다지는 집터 다지기를 하며 집터를 주관하는 신인 ‘터줏대감’에게 잘 보여 집에 드는 액을 막고, 집안의 평안과 번성, 풍요를 축원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집터다지는소리」이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