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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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
영어음역 | Beopjipbyeolhaengnok Jeoryobyeongipsagi |
영어의미역 | Excerpts from the Dharma Coolection and Special Practice Record with Personal Notes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38-2[명지로 116]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성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3년 1월 15일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1993) 보물 제114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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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1993) 보물 재지정 |
성격 | 불경 |
관련인물 | 지눌(知訥)[1158~1210] |
저자 | 지눌(知訥)[1158~1210] |
저술연도/일시 | 1209년(희종 5) |
간행연도/일시 | 1486년(성종 17)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16.3㎝ |
세로 | 25.7㎝ |
표제 |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
간행처 | 광주(光州) 규봉암(圭峯菴) |
소장처 | 명지대학교 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38-2[명지로 116]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경기도 용인시의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486년(성종 17) 간행된 보조국사 지눌의 수행 지침서.
[개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1993)(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지눌(知訥)[1158~1210]이 입적하기 한 해 전인 1209년(52세), 곧 사상적으로 가장 원숙한 시기에 당나라 승려 종밀(宗密)의 『법집별행록(法集別行錄)』의 번잡한 내용을 간략히 줄이고, 저자 자신의 의견을 붙인 것이다. 일찍부터 한국 불교의 강원 필수교과목인 사집과(四集科)의 하나로 채택, 이용되고 있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1993)에 대한 연구 주석서로는 상봉(霜峰) 정원(淨源)의 『절요사기분과(節要私記分科)』와 설암(雪巖) 추붕(秋鵬)의 『사기(私記)』, 회암(晦庵) 정혜(定慧)의 『법집별행록절요사기해(法集別行錄節要私記解)』와 연담(蓮潭) 유일(有一)의 『법집별행록절요과목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科目幷入私記)』 등이 전해 오고 있다.
[형태]
1권 1책이며, 목판본이다. 표제는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이다. 크기는 가로 16.3㎝, 세로 25.7㎝이다.
[구성/내용]
『법집별행록』을 간략하게 줄여 싣고, 자신의 사상을 여러 문헌을 인용하여 수록하여 부처의 마음, 곧 공적영지심(空寂霙知心)을 바로 깨닫고 만행을 닦아 자이이타(自利利他)를 갖추어야 올바른 수행자라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 상근기(上根機)의 수행자가 여러 가지 알음알이에 걸려 수행을 올바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보고 경절문(徑截門)의 수행법인 화두참구(話頭參究)를 밝혀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보조국사 지눌의 선 사상이 결집되어 있는 가장 오래된 철학서이자 불교 이론과 실천의 결정체로 그 가치가 크다. 현재까지 발굴된 22종의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판본학적 가치도 크다. 1993년 1월 15일 보물 제114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