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소속 교통안전 교육 시설.

[개설]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단양군·괴산군·음성군과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인 이천시·안성시 일원의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설립목적]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 문화 의식을 고취함과 더불어 도로에서 일어나는 운전자들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충주교육장이 개설되었다. 1999년 1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충주교육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8년 6월에는 도로교통공단 충주교육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과 운전면허의 음주 정지나 법규 정지와 같은 면허 행정 처분 대상자 및 신규 면허 취득 대상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교통방송국(TBN)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무인 교통 단속 장비의 운영 관리 및 검사와 관련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현황]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근무 인원 40명 중 1명 이상이 충주교육장에 항상 상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의 교통 문화 및 운전자의 의식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로 교통 전문 기관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서 법규 준수 의식 향상과 신규 면허 취득자의 안전 운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