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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리 석불입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986
한자 島村里石佛立像
영어의미역 Stone Standing Buddha Image in Dochon-ri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춘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석조 여래입상
제작시기/일시 조선시대
재질 화강암
높이 76㎝
소장처 도촌리
소장처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
소유자 충주시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절골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개설]

도촌리 석불입상은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 아래 도촌리 사지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주변에 기와편과 자기편이 산재하고 있다. 원래는 불신과 불두가 전하였으나 현재 불신은 도난당하여 없고 불두만 남아 있다.

[형태]

도촌리 석불입상은 불두가 목 위에 얹혀 있었던 석불입상으로, 무릎 이하는 땅에 묻혀 있었다. 불두는 마을 옆 저수지를 메울 때 다시 찾아 올려놓았다고 전하는데, 머리에 문인석에서 볼 수 있는 관을 쓰고 있어서 본래의 불두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마모되어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없으며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있다.

불신 도난 이전의 사진을 보면 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은 가슴의 아래쪽으로 U자형을 이루면서 흘러 내려오다가 다리 부분에서 양쪽으로 갈라진다. 두 손은 모두 아래로 내리고 있으며, 오른손은 살짝 주먹을 쥐고 왼손은 허리에 대고 있는 듯하다. 다리 아래는 땅 속에 묻혀 있어 형태를 알 수 없다.

[특징]

불상은 1m도 되지 않아 왜소하며 간략하게 표현된 옷주름, 머리 부분에 문인석에서 볼 수 있는 관을 쓰고 있는 점 등이 특이하다.

[의의와 평가]

도촌리 석불입상은 정확한 조성 시기를 추정하기 어렵지만 불신의 표현 등을 볼 때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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