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에덴감리교회는 소외된 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에덴교회의 첫 명칭은 가나안교회였다. 1982년 4월 15일 수몰 교회인 방주교회의 후원으로 교현동에서 최종원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다. 이 교회는 5월 9일 교회 이름을 가나안교회로 정했다. 5년 뒤에 다시 교회 건물을 재계약하고, 1990년 충주시 문화동 2137번지로 제2성전을 마련해 입당하면서 교회 설립 8주년 기념식도 함께 가졌다.

교회 설립 10주년이 되던 1992년에는 담임목사 해외연수, 교회 지붕 수리, 주일 낮 2부 예배 신설, 무엇보다 현재의 성전 부지인 충주시 금릉동 120-15번지[쇠저울1길 30] 771.1㎡ 규모의 땅을 매입하였다. 제2성전을 매각하고 1993년에는 다시 교현1동 416-35번지[예성로 228]로 제3성전을 마련해 임시교회로 옮기면서, 1994년 현재의 성전 건축 기고예배를 드렸다. 1995년 제4의 새 성전을 건축해 1995년 5월 입당하고 10월에는 목사관도 새 성전으로 입주했다.

1998년에는 수요일 오전 예배를 신설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으며, 2000년에는 교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1년 교회의 부동산 일체를 유지재단에 편입시켰고, 2007년에는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교회 1층을 지역아동센터로 용도를 변경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활동사항]

에덴교회는 교회의 비전을 ‘미래를 여는 교회, 하늘을 여는 교인’이라는 표어 아래 선교와 봉사와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선교활동으로는 가정 복음화에 중점을 두고 전 가족 교회 출석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전도의 생활화를 통해 한 사람씩 전도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연중 2회의 전도 캠페인 주간을 두어 시상을 하는 등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활동으로 우선 교인이 먼저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실천을 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교인 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다. 매일 새벽기도 시간을 이용해 가능한 한 1년 1독 성경 통독을 권장하고, 그날 읽은 성경을 강해해 전체 성경의 이해를 돕고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해 공부방을 설치하고, 교인들과 이웃의 생활이 어려운 어른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또는 명절에 방문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황]

2008년 6월 1일 기준으로 교회부지 883㎡, 교회 연건평 494㎡(지하 1층, 지상 2층)이며, 지하층 교회 182㎡, 1층 지역아동센터 171㎡, 2층 주택 140㎡이다. 총 교인수는 1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