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재옥은 1931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에서 출생하였다. 음성여자중학교를 거쳐 1949년 충주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950년 6월에 충주 동락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재직 중 한국전쟁을 맞았다. 당시 북한군은 서울을 점령하고 계속 진격하여 7월 5일 음성군 무극리까지 점령하고 충주 방면으로 진출하고 있었다. 7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대화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국군 최초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북한군은 7월 5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까지 점령한 후 동락초등학교 교정에 북한군 15사단 84연대를 포진시켰다. 이를 파악한 국군 6사단 7연대 1·2대대가 불시에 공격하여 큰 공적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여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제3관구...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 때 회문리(回文里)·동락리(同樂里)·모도원동(毛陶院洞)·남악리(南岳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회문리와 동락리의 이름을 따서 문락리라 하였다. 문락리 지역은 1757~1765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신니곡면(申尼谷面) 숭선리(崇善里) 지역이었다. 일찍이 전의이씨(全義李氏...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신석면(薪石面)의 신(薪) 자와 신니곡면(申尼谷面)의 니(尼) 자를 따서 신니면(薪尼面)이라 하였다. 신니면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 백제는 낭자곡성, 고구려는 국원성, 신라는 중원경의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충주목(忠州牧) 관할이었다. 신니면은 개경 또는 한성에서 영남...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충주의 역사. 지리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충주는 선사시대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이다. 충주시 용탄동과 조동리 등의 유적과 그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이를 시사해주고 있다. 이들 유적과 유물은 선사 문화의 시원과 이동, 전파 및 취락의 형태를 밝혀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들 선사 유적이 형성된 배경은 어업에 편리...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을 간직하고 알차게 성장하는 어린이, 고운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으로 씩씩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존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해방 후인 1946년 9월 30일에 동락국민학교가 개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