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거나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선이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가 된 후 일찍이 중부권 문화의 선진 지역이었고 의병항쟁의 고향이었던 충주에서는 다양한 갈래의 항일운동이 그치지 않았다. 당시의 항일운동은 결국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되찾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일제의 무단통치기에 엄정섭(嚴正燮)은 충주 출신으로 광복단에 가입하여...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문화(文化). 평양감영 주사(主事)를 지낸 유전의(柳全義)의 증손이다. 할아지는 유개원(柳開源)이며, 아버지는 유종근(柳鍾根), 어머니는 이근흥(李根興)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이다. 유자명은 1919년 삼일운동 당시 충주간이농업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학생 중심의 시위를 준비하다가 사전에 탐지되자 상해로 망명하였다. 망명하...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 이창희는 경상남도 의령에서 삼성그룹 회장이었던 호암 이병철과 어머니 박두을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 일본 가큐슈인대학 화학과, 1959년 와세다 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한 후 1964년 와세다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5년 귀국한 후에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제일모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