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탑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대소원면 문주리 148번지[대소원면 팔봉로 359] 일대에는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과 석불좌상이 있었다. 이 가운데 오층석탑은 멀리서 보기에도 뚜렷하여 동네 이름도 탑동이라 하였다. 이 탑 옆에는 석불좌상이 있었고, 주변에 민가가 있었는데, 민가 한 채를 사들여 법은사(法恩寺)라 이...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탑말에 있는 고려시대 야철지 유적. 대소원면은 고려시대에 다인철소가 있던 지역으로 40여 곳이 넘는 많은 야철지가 남아 있다. 철 제련은 철광석이 주변에서 생산되어야 하고, 철을 녹일 수 있는 땔감을 쉽게 얻을 수 있어야 가능하다. 여기에 용광로와 강제 송풍을 위한 기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야철지에는 철광석과 백탄 등이 있어야...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문주리 사지에 있던 고려 전기 석탑. 문주리 사지는 고려시대 건립된 석탑과 석불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법은사(法恩寺)라는 작은 절이 세워져 있다. 석탑과 석불 주변에서 다량의 기와편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창건시 전각(殿閣)이 건립되어 사찰로서 신앙과 예불 등 종교 활동이 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