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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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내리는 조선시대 충주목이 관할하는 38개면 중 덕면(德面)에 소속되어 있었다. 덕면이 관할하는 마을을 처음으로 기록한 지리지는 1759년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로 상동리, 중동리, 천서리, 천동리, 금곡리 등 5개리가 기재되어 있고, 그 이후에 발행한 지리지에는 아래 표와 같이 마을 이름이 늘거나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표를 보면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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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람들이 살지 않던 황금곡(현재 사락리)을 처음 개척한 사람들은 함종어씨, 의령남씨, 상주박씨였다고 한다. 함종어씨 입향조인 어맹종(魚孟淙)의 배위(配位)는 의령남씨인데 외조부가 태종의 첫째 왕자인 경녕군(敬寧君)이다. 경녕군의 묘소가 음동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마도 이곳에 터를 잡은 것과 연관이 있을 것 같다. 1898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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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충주군 북변면에서 충주군 읍내면으로 편입되어 구동·용동·사라리·기탄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용동과 기탄의 머리자를 따서 용탄리라 하였다. 용동은 옛날 용소에서 용이 등천하였다는 전설이 있고, 기탄은 용골 서북쪽에 있는 여울로 경사가 심하며, 여울 가운데에 바위가 있어 물이 두 갈래로 흐른다 하여 가리여울이라 하였으며 가리여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