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공설시장은 1960년대 정부의 시장 정책의 일환으로 하천 부지에 슬레이트 가건물을 건립하여 영세 상인들의 생계 대책 차원에서 1964년 12월 30일 개설되었다. 충주공설시장은 2002년부터 상가 건물 리모델링과 아케이드 시설공사 등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이 계속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충주공설시장은 2...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과 봉방동 일원에 있는 재래시장. 1970년대 초반 충주시 충인동 소재 원예협동조합 공터에 무허가 노점상이 활성화되자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합동으로 무허가 노점상을 강력하게 단속하였다. 이에 생계에 위협을 느낀 노점 상인들은 충주시를 항의 방문하는 등 심하게 반발하였다. 그러자 충주시는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1978년 현재의 충주무학...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에 있는 가축시장.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은 소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우시장은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쇠장, 소시장이라고...
충청북도 충주시 충의동에 있는 재래시장. 충주풍물시장은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의 민속 5일장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규모가 큰 풍물시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풍물과 일상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관광상품, 토속상품, 전통 먹거리 등이 모여 있는 전통민속시장이다. 충주풍물시장은 1960년대 이후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들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