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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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종합 병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종합 병원으로서, 의료진 양성은 물론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11월 6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0년 신라병원을 인수하였으며 1996년 9월 23일 건국대학교 의료원으로 개칭한 후 2002년 12월 17일 건국대학교 충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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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목벌동은 나무벌[木伐]·요각골[腰角谷]·진의실(眞衣室)·원터[院垈]를 합쳤을 때 목벌리라 하였고, 나무가 많은 지역이어서 나무벌, 목벌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살미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원무음동(元武音洞)이 충주군 읍내면(충주면)의 종민동으로 편입되고 나무벌·요각골·진의실·원터는 합쳐서 목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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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약 보관 시설. 목벌화약고는 일신산업주식회사가 운영했던 동양활석광산에서 활석을 캐기 위하여 채굴하고, 채광에 필요한 화약을 저장하던 1급 화약 저장시설이다. 목벌동 활석광산은 활석, 백운석, 녹니석, 감섬석을 생산하던 곳으로 광석을 캐기 위하여 광석이 있는 곳까지 굴을 만들었다. 광석을 채광하기 위해서는 화약이 필요하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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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살미면(乷味面)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이다. 사을미란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으로, 마을이 남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가 많이 쌓이게 되어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한편 바뀐 명칭인 살미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으로, 살미면 지역이 계곡이 좁고 물살이 빨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 ‘미(味)’는 이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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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서 재오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살미면 면소재지인 세성리·재오개리를 지나 충주시 목벌동로 향하는 약 4㎞ 지점에 재고개라는 고개가 있다. 이 고개로 인해 재오개리라는 마을이 생겼으며, 재오개는 상재오개와 하재오개 두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이는 당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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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재배되는 과일.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전 세계적으로 3,000여 품종이 있다.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복숭아와 관련된 설화가 많이 전해진다. 복숭아나무는 온갖 잡귀를 내쫓는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있어 제사음식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다. 충주복숭아의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며, 주석산, 사과산, 시트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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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이름은 꽃바우가 있어 꽃바우 또는 화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동량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포탄리(浦灘里)·낭곡리(浪谷里)·마의실(麻衣室)·양목리(陽木里)가 통합되어 화암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85년에 충주댐이 완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