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을 기초로 하는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은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를 위해 국가는 물론 지방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산·학·연의 연계에 의한 전략적 핵심 산업의 클러스터 육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충주 지역에는 아직 전략적 핵심 산업의 기반 형성이 미약하다. 3개의 지방공단과...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중리에서 망청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주덕읍 소재지에서 서울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500m 떨어진 도로변에 위치한 신중리 신촌을 흔히 ‘망청개’라고 한다. 청일전쟁 때 일본군과 청나라군이 이곳에서 싸워 청군이 일본군에게 패한 곳으로, 청나라가 망했다는 의미에서 신촌을 망청개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19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와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를 연결하는 고개. 옛날 고개 근처에 못이 있어 못고개가 되었다. 못고개가 목고개로 변화되었으며 한자로 지현(池峴)으로 표기되었다. 못고개의 동쪽에 있는 신니면 광월리는 넓은 들이 있어 붙어진 이름인데, 광월리 새터마을 부근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못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못고개는 낮은 고개로 남쪽...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서 삼방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주덕읍에 삼방리라는 자연마을이 있다. 이 마을을 삼방리라고 부르게 된 것은, ‘배극렴이 은거해 있을 때 이성계가 이곳을 세 번 찾았다’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3-1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김영진(金榮振)이...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시에 있는 역 중에서는 충주역과 함께 가장 오래된 역이다. 국도 3호선 변에 있어 도로와 연계가 잘 되는 편이어서 읍면 단위 역으로서는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주덕역은 충북선이 충주까지 개통되면서 1928년 12월 25일 대소원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만 해도 상권이 대소원을 중심으로 형...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주덕읍은 남쪽은 과거 주류면 지역이고 북쪽은 과거 덕면 지역이다. 면적에 비해 들이 넓고 교통이 편리해 충주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1914년 지방 행정 조직 개편에 따라 충주군 덕면과 주류면을 통합하여 충주군 주덕면이라 하였다가,1995년 충주시 주덕읍으로 승격되었다. 1872년에 나온 「충주목지도(忠州牧地圖)」에...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에 있는 지방산업단지. 1997년 6월 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지역이 충청북도로부터 중원지방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03년 5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를 받았다. 2005년 4월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하여 2006년 6월 완료된 중원지방산업단지는 수도권 내의 이전업체 유치 및 지역 내 신설·증설되는 공장을 수용하여 고용 창출로 충주시 주...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용화사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시대 석불입상. 충주시 주덕읍에서 음성으로 향하는 국도변에서 남쪽으로 약 2㎞쯤 들어가서 다시 오른편 산으로 올라가면 1952년에 창건된 용화사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불상은 원래 노천에 임시로 마련한 천막 속에 보호되어 있었는데, 신자들 사이에 치유의 영험이 크다고 알려지면서 불당을 지어 안치하였...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있는 저수지.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병풍산(屛風山)[395m] 아래 동막마을 부근 등에서 남류하는 화곡천이 화곡저수지를 이루고, 다시 영평천이 되어 화곡리 동쪽의 대소원면 영평리를 거쳐 요도천(堯度川)으로 유입되고 있다. 영평리 남쪽의 요도천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화곡저수지는 충주시 주덕읍 화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