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에 은거했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경진(景進). 호는 후추(後瘳). 김관(金灌)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급(金汲)이다. 1591년(선조 24) 생원시에 급제하고 1592년 임진왜란 때 영남에서 의병 1,000여 명으로 거병하여 왜군에게 큰 타격을 주는 전공을 세워 참봉이 되었다. 1593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거쳐...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청풍(淸風). 부원군 김대유(金大猷)의 후손이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왜군을 만나서도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피살되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에 있으며, 명묘(名墓)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