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김해김씨 문중에서 전해 오는 민속주. 청명주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일에 사용하기 위해 빚는 민속주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김해김씨 문중기록인 『향전록』에 기록되어 있다. 남한강 유역의 순찹쌀과 재래종 통밀로 제조한 누룩만을 사용, 인삼·구기자·갈근·더덕·탱자 등을 가미하여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켜 빚어지므로 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