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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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보련사는 1948년에 창건되었다. 절이 위치한 연하리는 노은면 법정리동의 하나이며, 원래는 충주군 노은면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남리, 입장리, 보련리(寶連里), 연하리, 저전리, 우성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연하’와 ‘하남’의 이름을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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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와 앙성면 돈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장미와 보련 남매가 보련산에 성 쌓기 내기를 하자 어머니가 아들인 장미에게는 죽을 쑤어 주고 딸인 보련에게는 밥을 지어 주어 보련이 이기게 되었다. 이때 보련이 산성을 쌓았다고 하여 보련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보련산은 또 천룡산(天龍山)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산시성[山西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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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저전리(楮田里)와 우성리(于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연화동과 하남의 첫자를 따서 연하리라 하였다. 국망산과 보련산 등의 높은 산 아래에 좁게 펼쳐진 계곡에 아주신씨, 여양진씨 등이 들어와 세거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에 따르면 노은면의 보련동리(寶蓮洞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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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하남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하남은 앙성면 면소재지에서 노은면으로 넘어가는 하남고개 북쪽에 형성된 마을로 산과 가까이 있어 산짐승들에 의한 피해가 많았다고 한다. 산짐승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 운동 때 미신타파의 명목으로 자연스럽게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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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와 오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치고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치리의 은대마을 뒷쪽에 있는 고개로서 동쪽으로는 묵봉산, 서북쪽으로 청계봉이 있으며 그 사이에 주치고개가 있다. 은대마을에서 가장 높은 매봉재가 있고 은대를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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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성태양면(省台陽面) 지역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느 쪽으로 가나 두루 고개를 넘게 된다고 하여 두리티 또는 주치(周峙)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숯과 사기를 굽던 부동(釜洞), 하남리(河南里), 외촌(外村)을 병합하여 주치동이라 하였다. 주치리는 산간의 협곡과 강변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