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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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이안면 지역으로 과거 이 골짜기에서 쇠가 많이 나 쇠실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곡(金谷)은 쇠실의 한자식 표현이다. 금곡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오며, 금곡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였다. 당시 금곡리에는 112가구에 540명(남 254, 여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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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고 북쪽의 가장 높은 산인 덕련산(德蓮山)[438m, 일명 자주봉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였다. 충주군 덕면(德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내리·조동·창동을 병합하여 덕련산의 이름을 따서 덕련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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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까지 마을 이름은 서운이었다. 그러나 1870년대 들어 설운으로 바뀌었다. 설운으로 바뀌게 된 연유는 분명치 않다. 조선시대 살미면의 리와 호구 변화를 살펴보면 그 기록이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까지 이른다. 이곳에 서운(鋤云)이 나오는데 서운리를 말한다. 서운이라는 이름은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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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흑평, 불방, 거리, 주정, 가정의 다섯 개 마을이 하나의 리를 이룬다 해서 완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완오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들어졌다. 완오리를 이루는 거리(巨里)는 거리곡리(巨里谷里)라는 이름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1760)에 나온다. 그곳에 보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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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신촌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촌은 완오리에서 가장 남쪽 바깥에 있는 마을로 불허터·음달말·양달말·밤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달말에 있는 느티나무를 서낭당으로 모시고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서낭제를 올린다. 양달말(일명 양지말) 입구에 있는 수령 100여 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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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곡리는 화개산 아래 골짜기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본래 충주군 덕면(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리(中里), 계막리(桂幕里), 이암리(耳巖里), 제내리(堤內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화곡리라 부르고 주덕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월 1일 행정리인 계막, 화곡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