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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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과 이류면 문주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은티는 월은치(月隱峙), 월은고개, 큰고개로도 불린다. 이곳에 있는 청풍김씨의 묘소가 달이 구름 속에 숨은 형상이라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해발 약 300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지만 달천과 달천평야(일명 충주평야), 탄금대 구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개는 충주시 남쪽 경계를 따라 동서로 뻗은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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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 높이 약 30m로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967m] 북쪽 비탈면에 있다.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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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달천 변에 있는 산.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위세가 당당하다. 괴산의 칠성댐에서 내려오는 달천 줄기에 있으며,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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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충주는 우리나라의 중앙부를 차지하며 북동쪽으로는 제천시, 서로 음성군, 남으로 괴산군과 경상북도에 면하고, 북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에 면한다. 충청북도에서는 북동부에 치우쳐 위치해 있다. 또한 남동쪽으로 소백산맥의 여맥인 계명산·남산·대림산·월악산, 서쪽으로 국망산, 북쪽으로 천등산 등 비교적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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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달천 변에 있는 인공 폭포. 수주팔봉을 인위적으로 절단하여 만들었다 하여 팔봉폭포라 한다. 살미면 토계리 쪽에서 흘러드는 오가천이 괴산 쪽에서 오는 달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특이한 모습의 폭포이다. 1963년 수주팔봉 일부인 칼바위를 절단하여 토계리에서 흐르는 지류의 방향을 돌려 구하도를 농경지로 활용하고자 만들었다.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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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문주리와 괴산군 불정면 창산리에 걸쳐 있는 산. 경치가 아름다워 놀기에 좋다고 하여 풍류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풍류산에는 선녀가 놀고 갔다는 포모대가 있는데, 선녀를 보려 했던 풍류남아들이 모여들던 곳이라는 의미로 풍류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해발고도 485.2m로서, 충주시 남쪽 경계를 이루는 가섭산 지맥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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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충주 지역에는 태백에서 발원하여 정선·영월·단양·제천을 지나 충주·여주로 흘러나가는 남한강이 중앙부를 관통하고 있다. 남한강은 북한강과 함께 한강의 2대 지류로서, 태백에서 양수리까지 약 400㎞를 흘러가는 큰 하천이다. 또한 탄금대 부근에서는 남한강의 제1지류인 달천이 합류하면서 넓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