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 「장애인복지법」 제48조 1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4월 27일 재단 법인 춘광애육원을 설립하여 1980년 2월 29일 사회 복지 법인 숭덕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5년 1월 1일 숭덕심신장애인요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초대 김경애 원장...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 고가. 대소리 고가는 100여 년 전에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정확한 연혁은 알기 어려우나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3·1운동의 만세운동을 결의하고 준비한 곳이었다고 한다. 중부 지방의 지역적 특성을 보이는 부농 계층의 가옥으로 추정된다. 충주에서 청주 방향으로 가는 3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대소원 사거리...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공적 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1961년 12월 30일 ‘생활보호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생활보호법’의 기능적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 지역 실행부에서 중원군 살미면 신매리의 ‘신매교회’가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정부 보상금으로 460만 원이 나오자 영은감리교회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이에 1984년 10월 17일 한길동 목사와 일곱 식구가 충주시 용산동 462-1번지의 건물 지하에서 영은감리교회를 설립하였다. 충주댐...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충주남부교회는 믿음과 성서, 그리스도 위에 튼튼하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참된 교회를 세워 충주시민을 구원하며 민족과 세계 인류를 위해 복음을 선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충주남부교회는 1958년 11월 16일 충주제일감리교회에서 당시 71명(6속)의...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소속 교회. 충주 지역의 영혼 구원과 이를 통한 교회 발전과 사회 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성공회 충주교회는 1924년 11월 17일 영국 캔터버리 대주교에 의해 파송된 영국인 고요한 주교에 의해 설립되어 충주 지역의 성공회 최초 교회가 되었다. 이후 41년 만인 1965년 대전교구로 소속...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지체 부자유 특수학교. 장애를 극복하고 사랑과 신의로 굳세게 생활하는 학생상을 추구한다. 나라와 부모를 사랑하는 애국·애족,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초 학력, 기능 재활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건강·안전, 부지런히 서로 돕는 근면·협동, 살피고 궁리하는 과학·탐구, 즐겁고 아름답게 꾸미는 정서 순화 함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뒷산에 모양이 마치 범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호암(虎岩)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로는 어느 선비가 이웃 마을 직동에서 내려오던 중 관음사 옆 큰 바위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는 호암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895년 충주군 설치로 충주군 남변면으로 개칭되었고,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