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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231
한자 寺門里
영어음역 Samu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병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4.98㎢
총인구(남, 여) 248명[남 127명, 여 121명]
가구수 102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대사리(大寺里)와 석문동(石門洞)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사문리(寺門里)라 하였다. ‘대사’는 큰 절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한절’의 한자 표기로, 예전에 큰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문은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이 왜군을 막으려고 이곳에 성을 쌓고 돌로 문을 만든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연풍군 고사리면 대사리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석문동을 병합하여 사문리라 하고 괴산군 상모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원군 상모면 사문리가 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충주시 상모면 사문리가 되었다. 2005년 상모면이 수안보면으로 개칭되어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선봉(神仙峰) 자락에 자리 잡은 대사리 서쪽은 곰지골에서 내려오는 도랑을 경계로 복계(袱溪)와 접하고, 동남쪽은 괴산군 연풍면 안터, 동쪽은 석문동과 각각 접한다. 동북쪽은 꼬부랑재 너머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북쪽은 곰지골 너머 고운리와, 서북쪽은 선곤마을과 각각 접한다. 마을 주위에 곰지골·개매기·아래어둠실·고장자골·귀골·큰악골·작은악골 등이 있고, 석문천이 마을 앞을 흘러 곰지골에서 내려오는 작은 도랑을 만나 온천리로 흘러간다.

석문동은 북쪽으로 어둠실·큰골·띄밭길·뒤골·쇠고지골이, 동쪽으로는 떡갈봉이 있다. 고약골에서 꼬부랑재를 넘으면 송계리·화천리 사시동과 이어지며, 지릅재를 넘으면 미륵리이다. 동남쪽에는 야문골이 있다. 매약동 운박골로 오르면 신선봉 새절골이, 매약동 안쪽으로 약 1㎞ 오르면 30m 가량의 폭포가 있다. 석문천사문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흐른다.

[현황]

2008년 5월 현재 면적은 14.98㎢이며, 총 102가구에 248명(남 127, 여 121)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을을 관통하여 미륵리로 이어지는 지방도가 포장되고 농촌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최근 백두대간 사업에 따른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농촌 특산물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을 상대로 한 펜션과 카페촌이 매약동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석문천을 이용하여 과수원과 식당을 겸하는 농원도 들어서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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