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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242
한자 松岩里
영어음역 Song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병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3.72㎢
총인구(남, 여) 173명[남 83명, 여 90명]
가구수 82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흑암리(黑巖里)와 팔송리(八松里)를 병합하면서 흑암과 팔송에서 한 자씩을 따서 송암리(松巖里)라 하였다. 옛날 팔송리에는 8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송암리는 남쪽의 가섭산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薪石面) 여탄리(汝呑里) 지역으로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50리 거리에 위치하며, 124가구에 총 714(남 347, 여 367)명이 거주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흑암리와 팔송리를 통합하여 송암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남쪽에 가섭산 줄기가 음성군 음성읍과 경계를 이루며, 남쪽은 높고 북쪽은 낮은 지형으로 많은 산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82가구에 총 173명(남 83, 여 90)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3.72㎢로 이 가운데 경지 면적은 밭 0.32㎢, 논 0.33㎢이고, 임야는 2.25㎢(60.5%)이다. 농가는 68가구이고, 비농가는 14가구이다. 신니면 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은 화안리선당리, 서쪽은 대화리, 남쪽은 가섭산 넘어 음성군 음성읍, 북쪽은 문숭리신덕저수지와 이웃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밭농사에 종사하는데, 낙농업도 늘고 있다. 주로 담배와 고추·밤·대추를 재배한다. 최근에는 밤나무 단지를 조성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자연마을은 담안동(淡安洞), 도장골[挑庄洞], 안터, 왜실, 대밭자리가 있다. 대밭자리는 담안동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대나무 밭이 있었고, 도장골은 복숭아가 많았다고 한다. 종교 시설로는 영복사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이범춘 영송비, 윤우영 불망비, 이종완 효열비, 손석흔 추모비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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