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양광충청주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496
한자 楊廣忠淸州道
영어음역 Yanggwangchungcheongjudo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최일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연도/일시 1106년(예종 원년)연표보기
시행연도/일시 1106년(예종 원년)
폐지연도/일시 1171년(명종 원년)연표보기

[정의]

고려 전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이 속한 지방 행정구역.

[제정경위 및 목적]

지방의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지방의 주와 군과 현을 잘 다스리기 위해 설치하였다.

[관련기록]

『고려사(高麗史)』 권 56, 지(志) 제10 양광도조에 “양광도는 원래 고구려와 백제 땅이다. 성종 14년에 전국을 10도로 나누고 양주(楊州)·광주(廣州) 소속 주·현은 관내도에, 충주·청주 소속 주·현은 충청도에, 공주·운주 소속 주·현은 하남도에 각각 소속시켰으며, 예종 원년에 이를 통합하여 양광충청주도로 만들었다. 명종 원년에 다시 2개 도로 분할하였다가 충숙왕 원년에 양광도로 정했으며, 공민왕 5년에 충청도로 만들고 경(京) 1개, 목(牧) 3개, 부(府) 2개, 군(郡) 27개, 현(縣) 78개를 관할하였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변천]

고려 995년(성종 14) 9월에 12주에 절도사를 두고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충주와 청주의 주와 현은 중원도(中原道)에 속하였던 것을 1106년(예종 원년) 관내도(關內道)·중원도(中原道)·하남도(河南道)를 합하여 양광충청주도(楊廣忠淸州道)로 하였다. 양광충청주도는 이후 65년간 충주 지역의 지명으로 지속되다가, 1171년(명종 원년) 양광도와 충청도로 나뉘었다. 이때 충주는 충청도에 속하게 되었으며, 충청도라는 명칭은 이때 처음 생겼다. 1314년(충숙왕 원년) 충청도와 양광도를 합하여 양광도를 만들었다.

[의의와 평가]

충주가 속했던 양광충청주도가 고려 말 충청도로 개칭되고 조선시대에도 그 명칭이 그대로 사용되면서 충주는 충청도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