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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담리 유물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592
한자 荷潭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Hadam-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하시마을
시대 선사/석기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하시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하시마을에 있는 구석기시대로 추정되는 뗀석기산포지.

[개설]

지질학적으로 사람이 지구상에 등장한 신생대는 제3기와 제4기로 나뉜다. 인류는 신생대 제3기 말에 등장하여 제4기와 현생대를 살아가고 있다. 보통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제4기인 프라이스토세(홍적세)를 기반으로 생활했으며, 구석기시대 이후의 사람들은 지금으로부터 1만2천년 전인 충적세 토양 위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보통 구석기시대를 연구하는 학회를 제4기 학회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치]

하담리 유물산포지금가면 월상리와 인접한 하담리 하시마을 앞의 남한강변에 위치한다. 하담리 하소마을의 하담서원, 모현정 등으로부터 300m 상류 쪽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낮은 단구상에 홍적토가 잔존해 있어 주목된다. 하시마을의 남한강쪽으로 현재 뱀배루산[135.5m]의 동북쪽 기슭에 해당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홍적토의 원층에서 석영질의 뗀석기가 수습되었다. 석기는 몸돌 석기와 격지 석기가 병존하며, 사냥돌·찍개·긁개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하담리 유물산포지남한강 유역에 존재하는 홍적세 토양의 원토층에서 석영제 석기가 수습되어 주목된다. 강가에 형성된 단구상에 있는 것이어서 더욱 구석기시대 유적의 존재 가능성을 높여준다. 현재는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어 보존에 주의가 요망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출토유물] 홍적세 라는 단어 대신에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라고 수정해주세요.
  • 답변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대해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후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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