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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춘리 주동 태실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686
한자 佳春里酒洞胎室碑
영어의미역 Placenta Chamber Monument in Gachun-ri Ju-d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마을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현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태실비
건립시기/일시 1643년~1645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이징(李澂)|이숙(李潚)
높이 183㎝
너비 55㎝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마을 지도보기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태실비.

[개설]

가춘리 주동 태실비는 1983년 4월에 발견되었는데, 비문과 『태봉등록(胎封謄錄)』, 『선원계보(璿源系譜)』를 통해 비의 주인공이 인조의 후궁인 조귀인(趙貴人) 소생의 1남 숭선군(崇善君) 이징(李澂)과 2남 낙선군(樂善君) 이숙(李潚)임이 밝혀졌다. 1643년 숭선군을 장태(藏胎)하고 1645년 낙선군을 장태(藏胎)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태봉이 개인 소유가 되면서 태실은 허물어지고 비석은 방치되었다. 숭선군의 태실비는 단비 상태에서 또다시 묻혀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위치]

엄정면 가춘리 주동마을 태봉의 정상부에 있는데, 개인 묘가 설치되면서 옆으로 옮겨졌다.

[형태]

한 돌로 이수까지 만든 비이다.

[금석문]

숭선군의 비는 앞면에 ‘기묘십월십칠일묘시생일(己卯十月十七日卯時生一)’이라 기록되어 있는, 밑 부분이 깨어져 없어진 단비이다. 뒷면에는 ‘숭덕팔년십월이십오일(崇德八年十月二十五日)’이라 하였다. 이에 의하여 1639년(인조 17)에 낳아 1643년에 비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낙선군의 비 앞면에는 ‘신사년십일월초칠일축시생이왕자지아미씨태실(辛巳年十一月初七日丑時生二王子阿只氏胎室)’이라 되어 있고, 뒷면에는 ‘순치이년팔월이십사일입(順治二年八月二十四日立)’이라 적혀 있어 1641년(인조 19)에 낳아 1645년에 비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현황]

태봉 입구에 태실비만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엄정면에는 충주 경종 태실이 온전하게 복원되어 있어 비교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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