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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757
한자 雙龍紋銅鏡
영어의미역 Mirror, Twin Dragon Desig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경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제작지역 충주시
재질 청동
소장처 충주박물관
소장처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지도보기
소유자 충주박물관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동경.

[개설]

동경은 구리에 주석, 아연 등을 섞은 합금으로 만든 거울로, 청동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역사시대에도 그 모양과 형태를 바꾸어가며 만들어졌다. 얼굴을 비추는 면은 반질반질하게 만들었고, 뒷면에는 꼭지가 달리거나 여러 가지 무늬 및 길상어 등을 새겨 장식하였다. 고려시대에 들어오면서 동경은 매우 다양해졌는데, 일상생활 도구로서 수요가 많아진 것을 반영한다.

고려시대 무덤에서 출토되는 동경의 수는 제법 많이 알려졌으며, 이전부터 전해오던 한경·당경·송경 등이 있고 고려에서 만든 고려경도 많다. 고려시대의 동경은 두께가 얇아지고 무늬들을 보면 동물무늬, 식물무늬, 인물무늬와 길상어를 새긴 것 등이 보인다. 이들 무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많다.

[형태]

쌍룡문동경은 지름 20.8㎝의 원형 동경으로 중앙에 1개의 뉴(鈕)가 있다. 뉴를 중심으로 뉴좌(鈕座)에는 11엽의 연꽃을 새기고 있으며, 권(圈)을 두르고, 내구에 쌍룡문을 새기고 있다. 두 마리의 용이 구름 속에서 여의주를 희롱하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여의주에는 태극문이 그려져 있다. 용의 발가락은 3조이다. 외구에는 구름무늬가 드러나 있고 연(緣)에는 아무런 문양을 새기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청동녹이 보기 좋을 만큼 슬어 있다.

[특징]

쌍룡문동경은 고려 동경 중 크기가 비교적 큰 것으로, 출토지가 충주시 호암동 충주문화방송국 뒤편 밭 일대로 알려져 있다. 밭 주인인 고창림이 수집하여 가지고 있다가 충주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의의와 평가]

개성 부근에서 출토된 쌍룡문경보다 크기가 작고 문양이 정교하지 않으며 외구에 화문을 대신하여 구름문을 돌렸다.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된 쌍룡문경과 비교하면 크기는 조금 작고 전체적으로 정교함이 떨어지나 형식은 같은 거푸집에서 구워낸 것처럼 흡사하다. 지역적 특색을 설명할 수 있고 출토지가 분명한 유물이라 주목되며, 고려 공예품의 뛰어남을 보이는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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