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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823
한자 李福生
영어음역 Yi Boksaeng
이칭/별칭 검묵당(儉默堂),정혜(靖惠),석보군(石保君)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성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친|왕자
출신지 서울특별시
성별
생년 1399년연표보기
몰년 1447년연표보기
본관 전주

[정의]

조선 전기의 종친.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검묵당(儉默堂). 아버지는 조선 정종 이방과(李芳果)이며, 어머니는 대사헌 윤방언(尹邦彦)의 딸 숙의(淑儀) 해평윤씨(海平尹氏)이며, 부인은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김연지(金連枝)의 딸 학성군부인(鶴城郡夫人) 원주김씨(原州金氏)이며, 형은 수도군(守道君) 이덕생(李德生)·임언군(林堰君) 이녹생(李祿生)이며, 동생은 장천군(長川君) 이보생(李普生) 이며, 누이는 인천옹주(仁川翁主)·함안옹주(咸安翁主)이다.

[활동사항]

이복생은 아버지 정종이 상왕(上王)으로서 풍덕 제릉 어머니의 묘소 밑에 은거할 때 형 수도군과 함께 하며 봉양하였으며, 검묵(儉默)을 생활 신조로 삼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검묵공자’라고 불렀다.

[묘소]

본래 경기도 양주군 미아리 불당동 유좌원에 있었으나 1959년 2월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묵방산 기슭으로 이장했다. 석보군묘각(石保君廟閣)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6번지에 있는 이복생과 부인 원주김씨 양위, 석보군의 장남 양위의 위패를 모신 부조묘(不祧廟)로서 1905년 창건하였다. 초창 당시에는 초옥이었으나 1930년 기와지붕으로 재건되었으며 1986년 중수하였다. 건물은 홍살문·삼문·부조묘로 되어 있다.

부조묘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집이다. 평면 구성은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였다. 기단은 장대기단(長臺基壇)으로 정평주초를 설치하고 전면은 원기둥, 후면은 각주로 하였다. 공포 형식은 이익공으로 하였으며 가구(架構) 형식은 1고주(高柱) 5량가(樑架)이며 단청은 모로단청이며 서북향이다.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상훈과 추모]

1871년(고종 8) 고종정종의 능침인 후릉에 행행할 때 5숙의 종중[정종의 후궁 기씨·지씨·이씨·윤씨·문씨] 자손 가운데 이건용(李健容)·이유식(李裕植)·이규헌(李圭憲)·이기홍(李基鴻) 등이 징을 치며 수레 앞에서 정종의 왕자인 이덕생·이녹생·이복생·이보생·이융생(李隆生) 등이 아직 군(君)으로 봉해지지 않았음을 알리자, 고종이복생석보군에 봉하고 영종정부사(領宗正府事)를 추증하고 정혜(靖惠)라는 시호를 내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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