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업체.

[설립목적]

P.P(폴리프로필렌) 비디오케이스, 인덱스카드 등 포장재를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판지 상자 제조, 판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여 1985년 10월 10일 새한미디어 인쇄사업부로 시작하였다. 1989년 1월 신영인더스트리로 별도 법인을 설립(SMC 관계사)한 뒤 1991년 7월 인천광역시에 있던 공장을 충주시로 확장·이전하였다. 1996년 6월 1일 새한미디어에서 분리 독립하여 화성실업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화성실업은 비디오케이스, 인덱스카드, 각종 라벨, 팬지카드, 이너박스, 비디오케이스 관련 내포장재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P.P 비디오케이스는 전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1999년 10월 독일 TUV사로부터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0년 10월 벽걸이형 화장솜 케이스 실용신안등록을 하였다.

[현황]

2008년 기준 직원은 총 60명이고, 상시 근로자는 총 45명이다. 2014년 연간 매출액은 119억 1952만 9천 원이며, 자본금은 6억 원이다. 인덱스카드, 이너박스, P/E성형품 등의 제품을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지에 연간 6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설비는 오프셋 인쇄기 4대, 스크린 인쇄기 자동 3대/ 반자동 1대, 자동 타발기 3대, 크리싱(CREASING) M/C 자동 14대/ 반자동 2대, 코팅기 2대, 동판 및 재단 금박기 4대, 제함 접착기 2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실업은 전 세계 비디오케이스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