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 있는 유기농채소를 생산하는 영농조합.

[설립목적]

유기농 쌈 채소를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설립되었다. 1997년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기능성 쌈채소를 재배하여 수도권 5개 업체에 공급하였다. 1998년 C마트 직영매장 1·2·3호점, 2003년 13호점을 열었다. 2004년 유기농영농조합법인 장안농장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5년 기업 비전 및 이미지 브랜드 개발 선포식을 하였고, 2006년 장안농장유기농업연구소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장안농장은 유기농법으로 기르는 민속채소, 서양채소, 허브채소, 싹채소 등 4개 부문 100여 종의 쌈채소를 연중 생산·판매하고 있다. 상추, 잔대, 청겨자, 케일, 브로콜리, 양상추 등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품종을 생산하고 있다. 장안농장은 그동안 쌈채소축제 개최, 기능성 쌈채소 우체국 주문 판매, 친환경채소 홈페이지 구축, 토요일 농장 예약 방문제 시행, 유기농쌈채소연구소 설립, 유기농 ISO 인증, 무농약 쌈채소 국내 출시, 유기재배 허브차·산마늘잎차 출시, 쌈채소박물관과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펼쳤다.

[현황]

2008년 현재 89,100㎡ 대지에 제1, 2, 3, 4농장과 비닐하우스 38동, 쌈채소박물관, 유기농업연구소 등이 있다. 조직은 농장팀·백화점팀·총무팀·전산팀·식자재팀·유기축사팀·유기가공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급 직원은 총 80명이다. 그리고 강원도 165,000㎡, 제주도 99,000㎡, 경상도 165,000㎡, 충청북도 82,500㎡ 규모의 협력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안농장은 희망의 농촌, 긍지의 농촌, 밝고 맑은 건강한 농촌을 만들고자 생산·판매·소비·건강·긍지의 차등화 등 5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일반인들에게 쌈 체험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