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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룡사지 석종형승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1959
한자 忠州靑龍寺址石鐘形僧塔
영어의미역 Bell-shaped Stone Stupa in Chungju Cheongnyong Temple Site
이칭/별칭 청룡사지 석종,청룡사지 부도
분야 종교/불교,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산 3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기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부도
양식 석종형 부도 양식
건립시기/연도 조선 후기
재질
높이 198㎝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산 32 청룡사지지도보기
소유자 충주시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4호
문화재 지정일 2006년 3월 3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청룡사지에 있는 조선 후기 석종형 양식의 석조 부도.

[개설]

청룡사지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산32번지 일대에 있는 사지이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관련 사료에 의하면 청룡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후기인 17~18세기까지 법등을 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석종형 부도는 조선 후기 건립된 것으로, 청룡사가 적어도 조선 후기까지 법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건립경위]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불교계는 위축되었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사찰들이 중창되게 되었고, 승려들의 위상도 높아져 중앙이나 지역사회에서 높은 예우를 받게 되었다. 또한 높은 지위를 역임하지 않아도 사후 기념적인 조형물로 부도의 건립이 일반화되었다.

이에 따라 특정 사찰에서 오랫동안 주석하였거나 말년을 보내다가 입적하였을 경우 그것을 기념하여 부도를 세워주었다. 석종형 양식을 취하고 있는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승탑의 경우도 주인공은 알 수 없지만 조선 후기 청룡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승려로 추정된다.

[위치]

청룡사지 북서편 능선에 건립된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으로 진입하는 등산로 오른편에 육각형 부도와 함께 세워져 있다.

[형태]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 승탑은 크게 받침돌부와 석종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는 평면 사각형의 판석형 석재를 마련하였으며, 그 위에 높고 낮은 2단으로 형성된 받침돌을 놓아 석종을 받치도록 했다. 받침돌 상부는 1단의 받침대를 마련하였고, 상면에는 원형의 낮은 홈을 시공하여 석종이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했다. 석종은 평면 원형으로 상하부의 지름이 거의 동일하다. 석종의 표면에는 주인공의 명문이 음각된 흔적이 남아 있으나, 마모가 심하여 판독하기는 불가능하다.

다만 이전 조사 자료에 의하면 ‘적설당사리탑(寂雪堂舍利塔)’으로 보는 견해가 있기는 하다. 석종 상부에는 1단의 연주문대를 장식하고 그 위에 원형 보주받침대를 마련하였다. 보주받침대 위에는 낮은 원형 받침대를 마련하여 보주를 받치도록 했다.

[현황]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 승탑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석종형 양식을 취하고 있는 부도로, 석종 표면에 새겨진 명문이 마모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승탑 옆에 남아 있는 파손된 육각형 부도와 함께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여 조선 후기 청룡사의 위상을 짐작하게 하는 유물이다.

[의의와 평가]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 승탑은 석종 표면에 음각한 명문이 마모되어 주인공을 알 수 없어 구체적인 건립 시기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받침돌 위에 원형의 대형 석종을 결구하여 조선 후기 전형적인 석종형 양식을 취하고 있어 주목된다. 석종은 상하부의 지름이 거의 동일하고 상부에 연주문대와 낮은 단으로 구성된 받침대를 마련하여, 석종형 양식의 부도 중에서는 우수한 치석 기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조선 후기 석종형 양식의 부도가 크게 성행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른 지역에 남아 있는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 승탑의 모범적인 작풍을 보이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5.04.16 항목명 수정 충주 청룡사지 석종형 부도->충주 청룡사지 석종형승탑으로 수정(201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