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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008
한자 佛說四十二章經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148-1[직동길 271-56]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유봉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1월 7일연표보기 - 불설사십이장경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불설사십이장경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전적류|불교경전
간행연도/일시 1384년연표보기
책수 1책
사용활자 목판본
가로 16.3㎝
세로 22.2㎝
표제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소장처 석종사
소장처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148-1[직동길 271-56]지도보기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석종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교 경전.

[개설]

불설사십이장경은 인도에서 중국으로 가장 먼저 전래된 경전으로,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나누어 석가의 교훈을 적절한 비유와 함께 간명하게 풀이한 경전이다.

[편찬/발간경위]

사찰본으로 1384년(우왕 10)에 간행된 것이다.

[서지적 상황]

불교에 있어 삼경은 『사십이장경』과 더불어 『불유교경(佛遺敎經)』, 『위산경책(潙山警策)』을 말하며, 이 삼경을 다 묶은 책은 『불조삼경(佛祖三經)』이라 한다. 사찰본으로서 전해지고 있는 것은 한솔종이박물관에서 소장한 것과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에서 소장한 것이며, 모두 고려시대 간행된 목판본이다.

[형태]

목판본의 선장으로 오침안정법을 취하고 있다. 광곽은 4주단변으로 한 면에 8행(行) 17자(字)이며, 주석은 소자쌍행(小字雙行)으로 되어 있다. 각 행마다 계선(界線)이 그어져 있고 지질(紙質)은 한지이다.

[구성/내용]

앞에는 부처님이 중생을 제도함에 먼저 욕심과 번뇌를 제거하고 적멸의 자리에 드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람을 제도함에 도를 얻게 한다는 총설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항상 모든 계를 지키고 참된 도를 행하여 뜻을 청정하게 하는 출가자의 길과, 도를 배우는 이는 욕심과 애착을 끊어버리고 불법의 깊은 이치를 깨쳐야 한다는 것 등 인생에 있어서의 고(苦)·무상(無常)·무아(無我) 등 부처님의 가르침 42가지를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판각한 글씨를 새김에 있어 정교하고, 인쇄 상태의 선명성과 지질로 보아 귀중한 자료이다. 불교사 연구뿐만 아니라 서지학(書誌學)에 있어서도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2005년 1월 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6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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