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선학원 소속 사찰.

[개설]

선학원은 불교의 선리(禪理)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학원을 말한다. 대광사의 원래 이름은 대원사로, 바로 옆의 절터에서 발견된 명문 기와에 ‘미륵대원’이라 새겨진 것이 있어 붙여졌다.

[건립경위 및 변천]

1976년 충주 미륵대원지 앞쪽에 조그맣게 지은 이후 대원사라 하였다. 그 후 하늘재 쪽으로 500m 정도 옮겼고, 당시 37평 규모의 법당을 지었다. 현재 200평 규모의 법당인 대웅전을 신축하고 절 이름을 대광사로 바꾸었다.

[활동사항]

부처의 말씀을 알리기 위한 포교 활동과 함께 2층 형태의 석조 대웅전을 세우기 위한 2007년 6월부터 천일 불사를 시작하고 있다. 현재 신도 규모는 1,500여 명에 달한다.

[현황]

신축한 대웅전과 법당으로 쓰던 사무실 겸 요사 건물 2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