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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소장 김진우 작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245
한자 忠州博物館所藏金鎭宇作品
영어의미역 Picture of Gim Jinu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유봉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묵화(墨畵)
제작시기/일시 일제강점기
작가 김진우
서체/기법 수묵
소장처 충주박물관
소장처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47-5[중앙탑길 112-28]지도보기
소유자 김진우 후손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일제강점기 김진우가 그린 「난초도」와 「포도도」 각 1점.

[개설]

김진우는 1918년 김규진이 개설한 서화연구회에 들어가 본격적 공부를 하면서 사군자 중 특히 대나무를 잘 그렸고, 글씨도 행·초서에 능했다. 작품으로는 1918년 그린 「묵죽도(墨竹圖)」와 현재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허심풍덕(虛心豊德)」, 「죽석도(竹石圖)」, 그리고 충주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는 「난초도」와 「포도도」 등이 전한다.

난은 척박한 환경에 살지만 꽃향기가 온 동산을 진동시키기에 자기 절제로 세상을 즐겁게 하는 군자에 비유되고 있고, 포도 그림도 문인화의 한 분야로 주로 조선 중기부터 사대부들이 즐겨 그렸다. 주렁주렁 열린 포도송이는 자손이 영원히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기원이 담겨 있고, 포도 덩굴은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려나가기를 바라는 관운과 만사 형통의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한다.

[형태 및 구성]

「난초도」는 먹의 농담으로 난의 원근을 나타내었고, 난의 휘어짐이 자연스레 표현되었으며, 끝은 다소 뾰족하게 처리되었다. 이하응이 그린 난초는 섬뜩할 정도로 예리하고 섬세하며, 민영익이 그린 난초는 줄기가 가늘고 고르며 끝부분이 뭉툭하여 부드럽고 원만한 느낌을 준다면 김진우가 그린 난초는 그 중간 지점에 서 있다. 「난초도」의 경우, 오른쪽 하단에서 낙관 두 개가 보이며, 능선 좌우에서 자연스럽게 피어오르는 난초를 자연스런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포도도」는 전체적으로 먹의 농담이 짙으나 음영을 이용하여 포도송이를 표현하였고, 먹이 농담을 살려 잎과 줄기를 표현하고 있다. 포도 덩굴은 꼬불꼬불하며 나선형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포도도」의 오른쪽 낙관 위에는 묵서로 자신의 호인 ‘일주(一洲)’를 적어놓았다.

[의의와 평가]

일주 김진우는 난죽 그림의 계보에 드는 사람으로, 대원군 이하응, 민영익, 김규진, 조옥봉 등과 함께 근대에 이르는 인맥에 포함되어 있다. 2005년 한국민족미술연구소의 69회 정기전으로 간송미술관에서 난과 죽만을 소재로 한 ‘난죽대전’이라는 특별전에 김진우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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