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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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原-歷史-文化遺跡 |
영어의미역 | History and Cultural Ruins of Middle Circle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일성 |
성격 | 향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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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현길(金顯吉) |
저술연도/일시 | 1984년 9월 |
간행연도/일시 | 1984년 9월![]()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가로 | 12.5㎝ |
세로 | 21㎝ |
표제 | 中原의 歷史와 文化遺蹟 |
간행처 | 청지사 |
1984년 김현길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해 쓴 향토지.
『중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자라나는 향토의 젊은이들에게 향토의 역사를 올바로 일깨워 주고 향토에 대한 긍지를 심어 주고자 저자가 직접 답사한 내용과 경험을 정리하여 1984년 9월 청지사를 통하여 발간하였다.
1권 1책으로, 가로 12.5㎝, 세로 21㎝ 크기의 소책자 형태이며, 면수는 약 200면이다. 한손에 쏙 들어오게 만들어 손에 쥐고 다니면서 문화유적을 답사하기에 편리하도록 제작되었다.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제1편 중원의 역사에서는 선사시대·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의 충주와 관련된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제2편 중원의 문화유적과 명승지에서는 충주시와 중원군으로 나누어 충주시는 탄금대,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충주산성, 중앙탑공원과 호암지 등 4개 권역으로 구성하였다.
중원군은 가금[현 중앙탑면]·노은·앙성권, 살미·상모권, 금가·동량·산척권, 엄정·소태권, 이류·주덕·신니권의 5개 권역으로 도로를 중심으로 분류하여 답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3편 중원의 자연과 문화에서는 중원문화권의 기본 과제, 지리적 조건, 중원문화의 특성, 교통·통신, 남한강의 조운, 중원문화의 현주소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인간의 삶에서 향토의 문화 환경이 주는 영향은 크다. 향토사란 단순히 한 인간의 성장의 터전일 뿐 아니라 사상이나 감정의 태반이 된다. 따라서 향토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이해하는 길이요, 필연적으로 그것은 국가와 민족의 근원을 이해하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중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과거 빛나는 향토문화를 재조명하여 건전한 선대의 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풍요로운 내일의 문화를 창조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