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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3232
한자 禹鏛
영어음역 U Sang
이칭/별칭 언확(彦確)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최일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충청북도 충주시
성별
생년 1507년(중종 2)연표보기
몰년 1560년(명종 15)연표보기
본관 단양
대표관직 강원감사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언확(彦確). 증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우경지(禹敬之)이며, 할아버지는 병조참의를 지낸 우효종(禹孝從)이다. 아버지는 수군절도사를 지낸 우인손(禹仁孫)이며, 어머니는 진사 송찬(宋瓚)의 딸 진천송씨이다.

[활동사항]

1507년(중종 2) 충주에서 태어난 우상(禹鏛)은 1528년(중종 23) 사마시에 급제하고, 1540년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가 되었다. 예문관검열을 거쳐 1542년(중종 37) 승정원주서로 있을 때 병부(兵符)를 제때 정리하지 않은 문제로 파직되었다. 1543년 사간원정언으로 복직한 후 성균관전적으로 있을 때 사간원정원 재직 시 간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되었으나 중종의 불허로 파직을 면했다.

1546년(명종 1) 사헌부지평을 거쳐 1547년 사헌부장령에 있으면서 이운손(李雲孫)이 경작이 금지되어 곤궁에 처한 해남 화원곶 백성들의 청탁을 이용해 백성들의 가산을 탕진시킨다고 탄핵했으며,1548년 홍문관수찬 재직 시에는 좌의정 이기가 원훈(元勳)을 빙자하여 사리를 채우기에 급급하다고 탄핵하였다. 교리, 사헌부장령, 사헌부집의, 홍문관부응교를 거쳐 1552년 홍문관응교와 시독관을 겸하여 경연에서 근래에 중이 되는 백성이 많으니 금지하여 군액(軍額)을 늘리라고 상언하였다.

그 후 의정부사인, 홍문관전한을 거쳐 1557년 승정원동부승지, 우부승지, 좌부승지, 1558년 병조참지, 강원감사를 지냈다. 1559년 호조참의에 임명되었으나 병으로 안변부사로 부임하기를 청하여 안변부사 재직 중 1560년(명종 15) 별세하였다. 춘추관편수관으로『중종실록(中宗實錄)』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산 190번지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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