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임경업 추련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30003
한자 林慶業秋蓮刀
이칭/별칭 임경업 환도,임경업 호신도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
유형 유물/유물(일반),인물/문무관인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단월동 385-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제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4월 10일연표보기 - 임경업 추련도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300호로 지정
현 소장처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단월동 385-1]
원소재지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 - 충청북도 충주시 충열1길 6[단월동 385-1]
성격 무기
재질 철|청동|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101.4㎝[전체 길이]|6㎝[폭]|86.7㎝[칼날 길이]
소유자 충주시
관리자 충주시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300호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임경업이 사용했던 칼.

[개설]

임경업(林慶業)[1594~1646]은 조선 인조(仁祖) 때의 명장으로 이괄(李适)의 난에 공을 세우고, 병자호란 때 중국 명나라와 합세하여 청나라를 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김자점(金自點)의 모함으로 죽었다. 임경업 추련도는 도검의 이력과 형태, 도신에 새겨진 명문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10일 충청북도 유형 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전체 길이는 101.4㎝, 폭 6㎝, 칼날 길이 86.7㎝로서 칼날은 철, 손잡이와 칼집은 나무로 만들었다. 황동으로 장식하였고, 칼코등이는 철판 방자 위에 주석·납으로 합금하여 도금하였다. 칼날의 형태, 칼집 고정 방식, 패용 장식 등 전형적인 조선 시대 환도의 형태를 띠고 있다. 보관함은 후대에 제작한 것이다. 임경업 추련도 칼날의 양면에는 칠언 절구 한시(漢詩) 28자가 새겨져 있고, 일부 판독되지 않는 명문(林物合有時□□)이 있다.

시호시래부재래(時乎時來否在來)[시절이여! 한 번 왔다 가면 다시 오지 않나니]

일생일사도재연(一生一死都在筵)[한 번 태어나고 죽는 것은 모두 여기에 있도다.]

평생장부보국심(平生丈夫報國心)[대장부의 한평생은 나라 위한 마음뿐이고]

삼척추련마십년(三尺秋蓮磨十年)[삼척의 추련도를 십 년토록 갈고 갈았다.]

[특징]

임경업 추련도임경업이 평상시 호신용으로 애용한 보검으로 알려져 있는데 관련 문헌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또 충주 임충민공 충렬사에는 임경업 추련도와 함께 실제 전투용으로 사용하던 용천검(龍川劍)이 있었다고 하나 일제 강점기에 분실되었다고 한다.

추련도라는 이름은 검에 새겨진 시구에서 따온 것으로 ‘추련(秋蓮)’, 곧 가을 연꽃은 다른 연꽃이 피지 않을 때 의연하게 핀 꽃, 즉 지조가 있는 대장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따라서 임경업 추련도는 대장부로서 불의를 용납지 않는 성품을 키우면서 절제와 충(忠)을 닦기 위해 사용된 칼이라 할 수 있다. 『임충민공 실기(林忠愍公實記)』[1890]에 ‘삼척용천만권서 황천생아의하여 산동재상산서장 피장부혜아장부(三尺龍泉萬卷書皇天生我意何如山東宰相山西將彼丈夫兮我丈夫)’라는 검명(劍銘)이 기록되어 있는데, 임경업 추련도의 명문 내용과 내용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의의와 평가]

임경업 추련도충주 임충민공 충렬사에 전해 오는 환도로서, 임경업 장군의 대장부로서의 기개를 느낄 수 있는 명문과 조선 후기 환도의 형태를 알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