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가 되려던 불효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91
한자 孝子- 不孝子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1년 - 「효자가 되려던 불효자」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관련 지명 태전동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불효자
모티프 유형 불효담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서 효자가 되려던 불효자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효자가 되려던 불효자」는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에 마음씨 나쁜 불효자가 있었다. 어느 날 불효자가 한 고을을 지나다가 효자에게 내리는 효자각(孝子閣)을 보고, 지나가던 고을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효자가 되는지를 물었다. 마을 사람이 부모에게 맛있는 음식을 드리고, 부모님 마음이 편안하도록 받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불효자는 효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집에 있던 닭을 잡아 계속 어머니에게 드렸다. 어머니가 효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불효자는 “할마시 이빨을 보니 씨암탉 여러 마리 축내겠다.”라고 말하며, 더는 효자 노릇 못 하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효자가 되려던 불효자」는 불효담(不孝談)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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