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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508
한자 金根培
영어공식명칭 Kim Geunbae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1년 7월 7일연표보기 - 김근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0년 11월 23일 - 김근배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문예부 결성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40년 9월 - 김근배 일제 경찰에게 체포
수학 시기/일시 1941년 12월 31일 - 김근배 대구사범학교 퇴학
활동 시기/일시 1943년 11월 - 김근배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 선고
활동 시기/일시 1945년 7월 18일 - 김근배 출소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7년연표보기 - 김근배 건국포장 추서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김근배 건국훈장 애국장 수훈
몰년 시기/일시 1994년 1월 31일연표보기 - 김근배 사망
출생지 홍천 - 강원도 홍천군
거주|이주지 서울 -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대구사범학교 - 대구광역시 중구 지도보기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대구사범학교 문예부 부원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김근배(金根培)[1921~1994]는 1921년 7월 7일 지금의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났다.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교내 비밀결사 조직인 문예부를 결성하고 활동하여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김근배대구사범학교 심상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0년 11월 23일 5학년생 이태길(李泰吉)·강두안(姜斗安)·박찬웅(朴贊雄)·박효준(朴孝濬), 4학년생 유흥수(柳興洙)·이동우(李東雨)·문홍의(文洪義) 등과 함께 비밀결사 조직인 대구사범학교 문예부를 결성하였다. ‘문예부’로 이름을 지은 것은 표면상으로는 문예 활동을 표방함으로써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문예부원들은 매주 토요일에 각자가 쓴 작품을 가지고 모여 감상하고 비평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때 조선의 역사와 문화 및 시국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1941년 3월 초에는 부원들의 작품을 편집하여 기관지 『학생』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1941년 7월 말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윤독회(輪讀會)[문예부의 전신]가 발간한 항일 문예지 『반딧불』이 일제 경찰에게 발각되어 대구사범학교 내 비밀결사 조직이 드러났다. 그 결과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어 대구사범학교 내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백의단·윤독회·문예부·연구회·다혁당에서 활동한 교직원·학생·동문·학부형 등 300여 명이 체포되었다. 김근배도 이때 체포되어 조사를 받았고, 1941년 12월 31일 대구사범학교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예심을 거쳐 재판에 넘겨져 1943년 11월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45년 7월 18일 출소하였다. 김근배는 1994년 1월 31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근배의 공적을 기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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