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열린 문화콘서트.

[개설]

뮤지컬＆시네마콘서트는 2019년 11월 14일 동작문화원이 주최한 콘서트이다. 「알라딘」이나 「라라랜드」 등의 주제곡처럼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동작구 주민들에게 선보인 콘서트였다. 뮤지컬배우 소냐, 팝페라가수 진정훈, 피아니스트 이명수와 배우 성혁, 그리고 꾼남꾼녀, 크로스오버 밴드가 초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무료로 진행된 콘서트는 지역주민 550명이 참관을 해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뮤지컬＆시네마콘서트는 2019년 동작문화원이 주관하고 신대방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첫 회가 열렸다. 음악과 극, 영화가 어우러져 더욱 감동을 자아냈던 뮤지컬과 영화음악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추억에 빠지게 함으로써 바쁜 일상에 쉼표를 만드는 힐링의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내용]

뮤지컬＆시네마콘서트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뮤지컬 넘버와 영화음악을 위주로 구성된 콘서트이지만, 동작구 지역주민들이 뮤지컬과 영화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그 내용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를 염두에 두고 구성되었다. 따라서 뮤지컬과 영화음악으로부터 소외된 계층의 이해를 돕고, 동작구 내 뮤지컬 배우 등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세대에게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출연한 배우들은 단독 공연은 물론 협동 공연을 통해 음악만으로도 뮤지컬과 영화의 감동을 전달하는 데 입체적인 시간을 제공했다.

[현황]

2019년에 제1회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방침에 따라 거의 모든 행사들이 취소되었고, 뮤지컬＆시네마콘서트 역시 열리지 못했다.